토요일 저녁 7시 횡성에서 호선씨네 별장 집들이 모임이 있었다.
덴버부부까지 모두 15명이 참석했고 저녁 늦게 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요일 아침, 해장국을 먹고 각자 헤어졌고
우린 방아다리 약수터와 신약수터를 들렀다가
진고개를 넘어 상원사, 월정사를 차례로 들렀다.
점심으로 털게를 먹자해서 주문진항으로 갔는데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털게는 없고 킹크랩만 가득했다.
하는 수 없이 동해안에서 잡은 꽃게를 먹었는데
크기도 작고 맛도 많이 떨어져서 실망.
횡성 사진
섬강 주변 풍경
계절에 따라 유채꽃과 해바라기가 가득했던 카페 앞밭에 팬션이 생겼다.
예전의 모습이 훨씬 좋았는데 많이 아쉽다.
오대산 휴대폰 사진
새로 생긴 약수라서 신약수인가?
궂을 하려는지 한 상 가득 음식을 차려 놓았다.
제단 아래 오른쪽에는 통돼지 한 마리가 놓여있었다.
신약수가 있는 작은 마을 풍경
커피를 마시려고 5시쯤 보헤미안에 들렀더니 마감이란다.
커피 4잔을 주문해서 근처 November로 갔다.
친절한 November 직원이 숙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크지만 착한 녀석.
오대산 카메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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