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9일
2014년 7월 31일
8월 5일
비가 온 뒤 바로 걷기 시작해서 그런지 땀이 많이 났다.
물론 입고 간 옷이 땀 난 걸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더욱 불편했고......
전날 술을 많이 마신 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컨디션이 좋은 하루였다 ^^
저녁은 연희동칼국수에서.
8월 7일 숙선이와 함께 걷기
저녁은 계열사에서 치맥을 하려 했는데 휴가란다.
그래서 자하손만두에서 만두전골을......
먹기 위해 걷는 거 같다.
8월 15일 ~ 16일(토)
오크우드호텔에서 1박하는 원영아빠친구들 모임에 참석했다.
호선씨의 배려로 친구들마다 방을 예약해줘서 저녁 먹고 술 한잔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녁과 술은 요즘 병원이 잘된다는 정일씨가 한 턱내고
여자들은 빙수와 아포카토를 먹고 남자들은 당구 치러 갔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멤버들이 결혼한지 30년 정도가 되었다.
이젠 동창처럼 편해진 와이프들.
2017년엔 남편들 환갑이라고 하와이로 단체 여행을 가기로 했단다.
모두 건강하고 다정하게 지내서 칠순, 팔순까지 만나길 바란다.
다음날,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각자 헤어졌고
우린 숙선이와 함께 셋이서 오랜만에 자락길을 다시 걸었다.
연꽃축제가 봉원사에서 있다고 해서 잠시 들렀다.
핀에서 저녁(월남국수, 볶은 면, 볶은밥)을 먹고
설빙에서 빙수 먹고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