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미회 회원들과 함께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4명의 백수들이 먼저 출발해서 만리포에 도착하니 일몰 때가 다 되었다.
구름해수욕장에서
벗꽃이 다 졌으리라 생각했는데 서산 쪽의 바닷바람이 차서 그런지 목련, 동백, 벗꽃이 아직 예쁘게 피어 있었다.
통큰 사장님의 후한 인심 덕분에 자연산 광어를 맛있게 먹었다.
다음날 아침, 민어와 우럭 말린 것을 사러 모항항에 다시 들렀다.
어은돌항에서
해설사를 통해 들은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이야기는 특별했다.
(참고 : http://blog.cyworld.com/ikinye98/3503032)
꼭 다시 와보고 싶은 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를 찾아가다가 지났쳤던 마을
길가에 핀 노란민들레가 너무 예뻤다.
신두리해수욕장에서 볼리비아 소금사막에서 사진 찍는 폼으로 연출해봤다 ㅋㅋ
값싸고 맛있는 시골밥상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20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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