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5년 제주도여행(4/2 유리박물관 & 애월항, 동문시장)

sookjac 2015. 4. 2. 08:30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

캐슬렉스를 떠나기 전, 동백꽃 배경으로 한 컷

유리박물관에서 간단히 쇼핑만 했다.

 

애월항으로 오며 우연히 들렀던 곳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공항으로 오는 길에 애월고 입구에 피어 있는 멋진 벗꽃터널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제주 벗꽃

점심으로 국수마당의 회비빔국수를 먹고 지나온 벗꽃축제한다는 거리도 너무 멋졌다.

심한 가뭄 끝에 기다리던 봄비가 내렸다.

천둥, 번개까지 요란한 봄비 때문에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서 긴장했지만

무사히 김포공항에 착륙했고 원영아빠가 마중 나와서 편히 집으로 왔다.

저녁 뉴스를 보니 결항된 비행기도 있었다는데

편히 집에 올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