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했다.
첫 식사는 모두의 입맛에 맞아서 다행이었고...
다음날 일찍 항주로 출발, 두 번째 서호를 관광했다.10년 전 그 때의 날씨와 흡사했지만 항주시는 눈부신 발전을 했다.
용정차 판매하는 곳에서는 아무도 차를 사지않아서 조금 무안했다.
예전에 객석까지 비가 내려 깜짝 놀랐던 송성가무쇼를 두 번째 관람했다.역시 규모가 남다르다.
송성가무쇼가 예전과 다른 것은 전쟁 부분이 많이 짧아지고 배우들의 의상이 화려해졌다는 느낌
서호의 밤을 보고나서청하방 옛거리에서 쇼핑
밤중에도 트래픽이 심한 고속도로 때문에 호텔에 도착하니 12시 47분
값싼 투어를 선택했더니 상해에서 1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 숙소가 있어서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동방명주에 오니 탑 꼭대기는 구름에 가려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도 기념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예전엔 사자가 메인이었었는데 뒤로 밀렸네~~
밀납역사관도 볼만했다.
우산이 예뻐서 다시 사진 찍고
상해임시정부를 보러 신천지로 갔다.
예전에 후미졌던 골목길이 카페촌이 들어서고 정리되어 상해임시정부까지 깔끔해진 모습이다.
번화가 남경로
아름다운 예원
아래는 10년 전 예원에서
마지막 날, 주가각에 갔다.
이슬비가 계속 내려서 날씨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가이드가 추천하는 상해나 항주여행 시기는 9월~10월
비행기 왕복요금으로 다녀온 여행
상해 푸동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커피 한 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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