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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가계-1(천문산, 천문동, 천문호선쇼)

sookjac 2018. 7. 28. 00:09

2018년 7월 23일

 

밤 비행기를 타고 가서

새벽에 집에 오는 3박5일 일정으로

두번째 장가계여행을 갔다.

싼 가격에 이끌려 갑자기 결정했지만

오미자 멤버 전원이 오랜만에 함께 했다.

 

저녁 6시 50분에 인천공항에서 만나서

9시 50분발 동방항공에 탑승,

3시간 넘는 비행을 마치고 장사공항에 내렸고

현지시각 밤 1시가 넘은 시간에 호텔에 투숙했다.

 

7월 24일

늦게 잠들었지만 장가계 구석구석을 구경하기 위해

7시 30분에 호텔을 출발했다.

(다행히 장사는 한국보다 1시간 늦다.)

 

장사에서 장가계까지는 5시간이 걸렸다.

예전엔 4시간쯤 걸렸는데 속도 제한 등으로

시간이 좀 늘었다고 했다.

장가계는 2014년 3월에 왔을 때와는

다른 풍경이어서 깜짝 놀랐다.

고층 아파트들로 꽉찬 완전 신도시 분위기

 

우선 점심을 먹고 천문산에 오르기로 했다.

 

식당에서 본 풍경(천문산)

이번 여행 목표인 천문동도 보인다.

 

천문산 케이블카을 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건물 바깥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건물 안쪽에서도 한참을 기다려 천문산케블카를 탔다.

 

 

 

정상에 도착해서

리프트를 타고 이동

 

 

 

 

 

 

 

일찍 내린 재향이 찍어준 사진

 

우기인 2014년 3월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지만 풍경이 아름다워서

8월이 더 좋다.

 

 

 

 

 

 

 

역시 귀곡잔도, 멋져~~

 

 

 

따로 돈을 내야하는 유리잔도

 

겁 없는 숙자C의 여유 ㅋㅋ

 

 

 

 

 

 

 

 

 

 

 

 

 

 

 

 

 

 

 

 

 

 

 

 

 

 

 

 

 

 

 

 

 

 

 

 

 

천하제일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참을 내려 왔더니

천문동

 

 

 

 

 

 

 

 

 

 

 

999계단, 걸어서 올라올 자신은 없음

 

 

 

 

 

드디어 천문동에 왔스~~~~

 

 

 

 

 

 

 

 

 

통천대도를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왔는데

숙련된 기사가 운전하니 안심해도 되겠지만

심한 커브길에서는 아찔한 경험~

2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버스를 갈아타야만 했다.

(마치 난코스를 담당하는 기사님이 따로 있는 것처럼)

 

 

저녁을 먹고 천문산쇼를 보러 갔다.

 

 

 

 

 

뒷쪽 계단을 오르면 공연장 입구가 보인다.

 

천문산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무대 왼쪽엔 대규모 합창단

 

오묘한 분위기, 무용단의 몸짓이 신비롭다.

 

 

 

 

 

 

 

 

 

통천대로에 있던 조명이 천문산에 비춰진 풍경

 

뮤지컬이 끝나고 호텔에 들어오니 11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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