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늦게 잠을 잤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봐야하는 우린
일찍 일어나 7시 30분부터 관광 시작~
오늘의 첫 관광지는 황룡동굴
아침에 서늘한 동굴 가는 것보다
오후에 가는게 좋지 않겠냐 생각했는데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를
먼저 보기로 한 것 같았다.
역시 푸르름이 더해지니 풍경이 더욱 좋다.
중국관광객팀이 내리는 곳에서 내렸더니
`아줌마 앉아요~`라고 큰소리로 외쳐 깜짝 놀랐다.
서늘함이 느껴지는 동굴 유람
드디어 배에서 내려 인증샷
오른쪽 계단 위엔 공명하는 바위가 있어서
여러 사람이 큰소리로 외치면 동굴이 울린다.
동굴, 시원해서 좋아요^^
황룡동굴에서 나와 점심을 먹고
셔틀버스를 타고 십리화랑에서 내렸다.
다른 멤버들은 지쳐서 그늘에서 쉬고
우리 셋만 가이드가 찍어줬다.
가이드가 사준 아이스바가 정말 맛있었다.
원가계 쪽으로 이동~
백룡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념촬영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또 한번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드디어 100층 높이보다 높다는 백룡엘리베이터를 탔다.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고 내리는
두 가지 경험을 하게 되니 좋았다.
원가계 쪽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양가계엔 한가하니 여유가 있어서 좋다.
비슷한 풍경이 많아 어디가 어딘지???
더운 날씨에 조금 무리한 듯 느껴질 즈음
조금 일찍 관광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리고기가 삼겹살 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칭따오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며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마사지 받는 곳에 휴대폰을 놓고 와서
가이드랑 연락하느라 고생 좀 했지만
잘 마무리 되어 편히 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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