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제주여행

4월 9일(토)

제주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인수 받고 전복죽과 해물뚝배기로 아침식사를 했다.

첫코스는 절물휴양림

늘 그냥 지나쳤던 공예품전시관을 둘러보고 짧은 코스로 산책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에코랜드 주차장이 꽉 찼다.

예매를 늦게 하는 바람에 오히려 커피 마실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4월 10일(일)

아침에 늦게 일어나 동네 사우나에 들러 목욕하고

아침겸 점심으로 닭샤브샤브를 먹기 위해 교래리로 갔다.

위미리 동백을 보러 왔을 때 그냥 지나쳤던 카페 서연의 집에 들렀다.

영화의 위력인지 작은 시골 마을에 꽤 많은 손님들이 와았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

&

서귀포 이중섭미술관을 둘러 보았다.

씨에스호텔을 둘러보고

제주 숙소로 오는 길에 협재에 있는 키친오즈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다.

4월 11일(월)

아침에 도매시장에 들러 천혜향과 한라향을 사고 오설록으로 갔다.

녹차라떼와 녹차아이스크림도 먹고

방주교회를 둘러보기 위해 시골길을 한참 달렸다.

협재해변을 걷고

한가롭게 제주를 드라이브하고 걷고 쉴 수 있어서 좋았던 2박3일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