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7일
말로만 듣던 디즈니월드
LA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갔었지만
디즈니월드는 LA와 규모면에서 비교가 안되는 곳이라는 말에
엄청 기대를 하며 매표소로 향했다.
고모네는 디즈니월드에 네 번째 오셨는데
워낙 넓고 규모가 커서
제대로 구경 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다.
우린 3일간 구경하기로 했지만
4일치 입장료를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해서
4일짜리를 구입했다.
서울랜드를 연상시키는 곳
줄이 길었지만 제일 먼저 구경하기로 했다.
이렇게 생긴 차를 타고
세계 역사 속으로 고고~
언제 촬영했는지 우리가 주인공인 미래세계로
얼떨결에 에캅에서의 첫 놀이기구(?)를 타고 나오니
다음엔 무엇을 어떻게 구경해야 할지를 몰라 입구에서 준 안내서를 확인했다.
꽃 하나도 소흘한 것이 없다^^
열심히 고모부를 쫒아가는 우리 동기C
첫번째 관람은 멕시코관
직접 채색을 하는 모습을 봤는데
색감 좋고 모양도 뛰어나서 마그네틱을 몇 개 구입했다.
TV에서 보던 멕시코 큰 모자도 써보고 ㅋㅋㅋ
멕시코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작은 기차도 타고
다음은 중국관
사방이 화면인 방에 들어가서
만리장성을 비롯한 중국의 자연과 유적 영상을 관람했는데 아주 멋졌다.
노르웨이관에서 줄서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겨울왕국 엘사공주랑 사진 찍는 방이었다.
(고모부와 원영아빠의 허탈한 모습 ㅋㅋㅋ)
일본관도 대충 둘러보고
작은 공간에 느낌을 잘 나타낸 모로코관
모로코를 여행할 때 식사했던 곳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좋았던 공간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지^^
늪지를 살려 멋진 공간을 만들어낸 디즈니월드
퀘백성을 닮은 캐나다관
저녁이 되면서 직원들이 불꽃놀이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멋진 불꽃놀이를 보고
숙소에 돌아와서 편히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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