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3일
뉴올리언스를 떠나는 날
날씨는 여전히 좋다.
오가며 보던 벤츠 수펴돔도 그리울 거 같다.
세인트루이스 성당 근처에 주차하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성당의 내부를 구경했다.
성당과 너무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해서
내부를 먼저 보고 외관을 늦게 봤는데
성당의 흰벽이 파란 하늘과 대조되어
너무 산뜻하고 아름다웠다.
미시시피강 쪽에서 바라본 성당
너무 인상적인 풍경
카페 드 몽드에 가기 위해 줄서 있는 사람들
1862년부터 커피와 비넷 도너츠를 파는 카페
우리도 맛이 궁금해서 주문해 먹어봤는데
대단한 맛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는 대단했다.
성당 주변의 상가에서 쇼핑하고
점심은 한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보리차를 2달러 받아서 어이 없었지만
미국이니까 찻값을 받는 거겠지 생각했다.
세계2차대전 박물관 관람을 끝으로 뉴올리언스를 떠났다.
숙소마다 자동차 번호를 알려줘야 해서
자동차의 뒷모습도 찍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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