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일
오전 7시 40분에 서울역에서 모여
8시 부산행 KTX를 타고 경주를 향해 출발~
대전역에서 합류한 두 사람까지
모두 8명이 동참했다.
신경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양동마을로 직행
버스에서 내려 뙤약볕에 나서기가 두렵지만
처음 와 보는 양동마을이 궁금해서 용기를 냈다.
양동마을의 유래를 읽고
대표적인 건물들을 미리 관찰했다.
문화해설사를 미리 섭외했더라면
훨씬 유익한 여행이 되었을텐데...
마을 초입에 연꽃과 수련이 피어 있었다.
오래된 나무가 만들어 놓은 그늘에 앉아
마냥 수다 떨고 싶은 심정
감이 꽤 굵어졌다.
마을 끝에 있는 서백당
아름드리 향나무가 멋지다.
참고 : https://blog.naver.com/ddung_mo/120206085630
점심을 먹고
황리단길에서 커피 한 잔하고
월지(안압지)로 이동했다.
너무 더워서 건물에서 밖을 내다보다 나왔다.
참고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87XX74500157
경주 교동에서도 카페에서 쉬는 분위기
대표로 최부잣집을 다녀온 일행이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다.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6033&cid=58924&categoryId=58933
그래도 해질녘 무열왕릉은 둘러보길 잘했다.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57615&cid=47306&categoryId=47306
저녁식사할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신경주역에서 컵밥을 사서 열차 안에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찜통 같은 날씨에도
씩씩하게 경주 시내를 누비고 다녔던 일이
또 하나의 추억이 되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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