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9일
부천에서 명희와 은주랑 만나 홍천을 향해 출발~~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남양주에서 빠져나와
화도까지 가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갔다.
가평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시고
점심은 강촌 우미숯불닭갈비를 먹었는데
친구들이 모두 만족해서 기분 좋았다^^
시골길을 택해 드라이브하는 기분, 상쾌^^
소노빌리지는 산쪽으로 한참을 올라와야 했는데
위치도 좋고 건물도 예뻤다.
웰컴센타에서 찍은 가을 하늘
숙소에 도착해 베란다에서 바라다 본 풍경
골프장 그린색과 맑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의 조화
숙소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
내가 잤던 방
편안한 거실
은주랑 명희 방
들뜬 기분으로 셀카질
밤에 먹을 간식과 음료를 사러
콘도 쪽으로 차를 타고 나갔다.
우리가 잤던 오른쪽 I동 4층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벌써 단풍이 살짝 들었다^^
쇼핑한 것을 숙소에 놓고
숙소 주변을 둘러보러 나왔다.
일요일 저녁이라서 한가하다.
그림자가 길어지기 시작하네~
방으로 들어와서 노을진 밖 풍경을 찍었다.
콘도 쪽에서 올라가는 곤도라의 정상
2018년 9월 10일
아침에도 여유가 있으니 좋다.
위치가 높다보니 지리산에서나 보는
운무가 낀 멋진 풍경을 보게 되었다.
좋은 숙소를 빨리 떠날 이유가 없지 ㅋㅋㅋ
느긋하게 빵과 커피를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씻고
쓰레기 분리수거, 숙소 정리하고
체크아웃하러 나왔다.
데크길을 걸어서 전망대에서
전체적인 풍경을 다시 둘러보고
셋이서 한 컷 찍을까나~
아쉬워서 풍경사진을 몇장 더 찍었다.
양지말 화로구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 시킬 겸, 수타사 산소길을 걷기로 했다.
늘 세우는 곳에 주차하고 그늘길을 따라
수타사쪽으로 걸었다.
친구들의 만족한 표정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연꽃에서도 한 컷~~
귕소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다리 위에서도 찍고
반대로도 찍고
1시간쯤 열심히 걷고 집으로 출발
가평휴게소에서 커피 한잔하고
가평 비가림 포도도 한 상자씩 사고
정체가 시작된 길을 조금 지루하게 달려서
부천에 친구들 내려주고 집에 오니까 7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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