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5일
폭포 사진을 촬영하러 홍천과 강촌을 가기로 했다.
먼저 홍천 내촌면에 있는 가령폭포를 향해 출발
미리 검색해서 지형을 알고 있었는데
짧은 거리지만 생각보다 가파른 곳을 올라갔다.
(눈이 없었으면 별것 아니었지만)
폭포가 얼어 있는 풍경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다음코스 강촌 구곡폭포로 이동
오늘은 크리스마스라서 무료입장 ^^
기쁨이 더해졌다 ㅋㅋ
윗쪽으로 조금 걸어가니 구곡폭포가 보인다.
빙벽 등반 훈련하는 곳인데 코로나로 금지
폭포가 얼어있는 풍경을 정말 오랜만에 봤다.
계곡 바람이 차가웠지만 가볍게 산책하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구곡폭포에서 2km 지점에
우리가 자주 가던 우미닭갈비가 있었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인데 이제야 구곡폭포에 왔네~
다음엔 문배마을도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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