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1년 4월 창경궁

sookjac 2021. 4. 14. 20:54

2021년 4월 6일

 

창경궁 궁궐여행을 다녀왔다.

원영아빠가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15시30분 광화문 5번출구에서 멤버들과 만났다.

서울시장 선거일 전날 청개천 풍경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니 진짜 청계천의 본모습

광화문에서 시작해서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징검다리를 건너 계단을 올라

배오개다리를 통해 종로5가쪽을 향해 걸었다.

북촌 대장장이 화덕피자에 도착한 시간이 16:30분쯤

브레이크타임이어서 30분 기다려야 했다.

공예품 가게를 둘러보다가  보석함 2개를 샀다.

5만원짜리 자개보석함

시간이 되어 따끈한 고르곤졸라와 생맥주를 맛볼 수 있었다.

쫄깃한 피자에 꿀을 넉넉히 넣어 더욱 맛있었다.

기분 좋게 피자를 먹고 창경궁까지 걸어와서

입장료 천원씩 내고 들어와 식물원쪽으로 갔다.

춘당지는 작은 규모의 내농포였으나

1909년 일제에 의해 지금의 규모로 커졌단다.

내농포 : 임금이 직접 밭을 일구고 농사의 풍·흉을 예측하던 곳

해설사를 만나 설명을 들을 시간이 되어서

홍화문 쪽으로 갔더니 함께 공부할 멤버들이 모여있었다.

참고 : ko.wikipedia.org/wiki/창경궁#춘당지

창경궁은 동궐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경복궁 기준, 서궐 : 경희궁)

사도세자의 뒤주가 놓여 있었던 장소(휘령전 앞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건물을 지으려 석주를 세웠단다.
생뚱맞은 석탑은 창경원 시절의 유물
지붕이 낮은 후궁처소, 오른쪽 건물에서 정조 승하
계단 윗쪽, 창경원 시절 박물관 자리

9시가 다되어 궁궐여행 끝

 

경복궁/역사 참고 : namu.wiki/w/경복궁/역사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4월 통영여행  (0) 2021.04.21
2021년 4월 거제도여행  (0) 2021.04.17
2021년 4월 홍천여행  (0) 2021.04.12
2021년 3월 제주도 2  (0) 2021.04.05
2021년 3월 제주도 1  (0)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