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6일
날씨가 너무 맑아서 기분이 좋네~^^
48시간동안 유효한 투어패스 티켓을
잘 활용할 수 있게 스케쥴을 조정했다.
첫번째 장소는 목장카페 드르쿰다
날씨가 좋아서 목장카페 풍경이 기대이상으로 아름다웠다.
(드르쿰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드르 : 넓은 초원 & 쿰다 : 품다)
카트 또는 말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린 카트를 선택
다른 팀과 함께 타는 방법, 주의사항등을 교육받고
트랙을 돌며 10분동안 신나게 탔다.
오늘 하늘이 최고~^^
점심식사를 하러 신화월드 한식당 '膳(반찬)'으로 갔다.
3인 세트메뉴를 선택하고 4인이 모두 주문해야 한다면
단품 하나를 더 주문하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너무 고마웠다.
온 보람이 있네~~ㅋㅋ
약간 짭짤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킨 메뉴였다.
식사를 마치고 서머셋으로 자리를 옮겨
'나의 뮤즈'를 관람했다.
(4월 평일 한정, 40% 할인해서 티켓 구입)
기대이상의 멋진 전시였다.
신화월드에서 나와 카멜리아힐로 갔다.
월요일인데 주차할 공간을 찾아 두리번 거릴 정도로 가득~~
센스있게 수국을 위한 온실을 따로 마련했다.
카멜리아힐은 언제나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멋진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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