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청와대

2023년 8월 18일

 

뉴욕에서 온 사촌동생을 위해 청와대 예약을 했다.

(네 번째 방문)

부암동에 숙소를 잡은 민영이와 정문에서 만나

수속을 밟고 입장~

별 기대를 안 했던 민영이도 좋아하네 ㅋㅋ

사람이 많아서, 행사로 인해 입장불가여서

내부를 관람하기는 이번이 처음

아래층으로 내려와 영부인 공간으로~

김영삼대통령 이전의 대통령은 자료가 없었다.

전혁림의 그림, 살짝 의외였다.

임기를 제대로 못마친 박근혜대통령이 안스럽네

베롱꽃이 예쁘게 피었다.

에이든과 함께

실내를 좀 더 관람했다.

임명장을 수여하던 장소

뜨거운 햇살에도 밝은 민영네 식구들

촬영을 부담스러워 하는 동생을 위해

포즈 잡아야 하는 사진은 자제했다.

대통령 사저 쪽으로 고고~~

마음에 드는 소나무, 잘 있네 ㅋㅋ

점점 더워지니 살짝 짜증난 에이든

상춘제

더위를 식히라고 미스트(?)를 뿌리네~~

헬기장은 텅 비었네.

삼청동으로 나와서 빙수를 먹으러 갔다.

11시부터 영업 시작 ㅠㅠ

삼청동에 오니 지난 5월에 고모네와 같이 왔던

추억이 새록새록~~

팥죽집도 오픈 전

결국은 스타벅스로 ~~

스타벅스에서 동생을 만났고

점심식사할 장소 '모연'으로 이동했다.

처음 이용해 보는 '타다'

스타리아를 탔는데 엄청 편했다.

 

동생이 미리 예약한 마포 모연에서 점심식사

피크타임이라서 좀 기다렸지만 맛있게 먹고

다시 타다를 이용해 홍대 앞으로 갔다.

근처 

동생네 집에서 잠시 쉬다가

민영이의 숙소까지 태워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