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4년 3월 소금산&용평 여행

sookjac 2024. 3. 29. 10:42

2024년 3월 26일

 

9시 30분에 김포에 모여 출발,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끝을 보이고 있었다.

 

첫 번째 코스는 소금산 출렁다리

우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 식당을 검색해서

평점이 높은 들녘이란 곳을 선택

돌솥밥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했지만

돌솥불고기쌈밥정식을 주문했다.

기대한 대로 깔끔한 반찬에 맛있는 솥밥

모두 대만족~~~

 

소금산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한가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계단의 연속

580여 개의 계단을 걸어가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맛있게 먹은 밥심으로 쭉~ 올라갔네 ㅋㅋ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를 건설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쉽게 산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파란색 출렁다리에 도착

잔도길도 잘 설치해 놓았다.

출렁다리 다음엔 노란 울렁 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는 기대 이상의 트레킹 코스였음

 

 

숙소인 용평리조트를 향해 출발~~

 

대관령 쪽을 달리다 보니

어제 내린 눈 덕분에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었다.

멋진 설경을 감상하느라, 또 전화 통화하느라

횡계에서 빠져나가야 하는 걸 잊고 그냥 달렸다 ㅋㅋ

용평 풍경을 찍었는데도 

고속도로 출구를 지나쳤는지 인지하지 못했다.

그래도 설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

 

대관령 터널을 모두 통과해서 강릉 인터체인지로 나와

회전하여 다시 터널을 지나 드디어 용평리조트에 도착

 

리조트에 도착하니 너무 멋진 설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웬 축복~~

설경에 빠져 너무너무 행복했다.

 

빌라콘도 C동 2263호 배정

순댓국과 황태해장국으로 저녁식사

치킨을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와

와인 2병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숙면

 

 

 

2024년 3월 27일

 

누룽지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 후,

체크아웃하고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9시부터 운행 시작

오픈런하니 기분도 좋네 ㅋㅋ

 

3월 말에 멋진 설경을 본 행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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