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jac 세상

좀 보이시나요? 에그 추워 ~ 저 아래 동네가 우드버리 아울렛이예요. 민영이 이모가 좀 늦네. 그 사이에 한 컷 찍자구~ 새로 산 원영아빠 옷을 입으니 이상해~ 분위기 끝내주네^^ 짱입니다요ㅋㅋ 현대마크 옆에 sookjac 나왔네 ~~

애플 로고앞에서 한 장 찍어줘야지. 록펠러센터 앞 멋진 크리스마스트리 원영아빠 대학 친구 상수C 청해진에서 저녁을 거하게 사셨다^^ 친구 부부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흔적이 아직 남아있어 더 화려하다. 나는 카페라떼, 원영아빠는 핫쵸코, 원영인 그린티. 각자 개성이 강한 우리가족. 잘 들리나요? 센트러파크가 내다보이는 박물관 안 커피숍. 여기서도 커피 맛을 보았죠.

펜실베니아 숲속에 사는 원영아빠 친구집 숲이 우거지면 운치가 더 있을 듯. 여우가 가끔 얼굴을 보인다네요. 인심 좋은 부부와 귀여운 아들 친구분은 정말 정이 넘치셨다^^ 돌아오는 길에 야경을 보려 맨하탄으로...... 올해는 어디가나 왜이리 추운지. 머리 위 빨강, 초록빛 엠파이서스테이트빌딩이 아름답다. 클라이슬러빌딩도 멋지죠? 추위도 잊고 사진 촬영하느라 바쁜 동기C

뒤에 보이는 할아버지가 하우동굴을 발견한 분. 어떻게 발견했는지를 화상으로 설명해 준다. 언제나 변함 없는 고모와 고모부^^ 2003년 여름에 동생과 함께 와서 사진을 찍었던 자리에서 다시 사진을 찍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그, 추워 ~ 승연이와 할머니 영신이가 새해 떡국을 맛있게 끓여줬다. 정성이 가득 담긴 식탁. 성찬이는 5년만에, 승호와 지수는 30년만에 만난 제자 조성찬, 이승호, 한지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동네가 어쩜 이렇게 예쁘니? 진짜 춥다, 그지? 41번 지방도로의 끝집. 너무 예쁘다. 호수 건너편집들 나이아가라폭포의 물을 담은 호수와 주변 집들이 너무 멋졌다. 동네 피자집에서 맥주와 피자를 주문. 주문 받은 아주머니는 4월이면 부산아가씨가 며느리된다며 반가워 하셨다.

바람에 모자 날아갈 뻔. 야, 경치 좋다^^ 뒤 조각상의 해설을 너무 웃기게 하셨죠? 이 동네 분위기하고 고모가 사준 파란점퍼가 너무 잘 어울려요. 시골동네 커피숍 뭘 마실까? 맛있다, 그죠?

눈이 많이 쌓인 휴게실에서 뒤에 있는 의자 위에 눈을 좀 보셔요. 쏟아지는 눈발이 그대로 찍혔네요. 눈꽃이 아니라 얼음꽃 니 하오마~ 캐나다쪽 야경, 좋다. 이번 여행 사진 중, 최고 걸작입니다^^

아침식사 중, 원영이는 잠이 덜 깼나봐. 고모부가 출근하시면서 맨하탄에 내려주고 가셨다. 씨티투어할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 안에서 셀카. 자유의 여신상 밖이 너무 추워 실내로 들어왔다. 뒤에 마이크 잡은 아저씨가 직접 설명해 준다. 저녁에 한 마리씩 잡았지 ~ 쩝쩝.

덴버아저씨댁 옆집과 함께 아저씨네 아침식탁 저녁 삼겹살 파티 저녁 스테이크 파티 원영이 애마 폐광된 금광산 추장의 온천 친절한 덴버아저씨부부 스키장 주변 리조트 4000m 이상 고지에 있는 넓은 호수 한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들이 많이 간다는 한인마트 원영이네 집으로 오는 길에 노을이 멋져서 몇 컷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