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142

아바(이미테이션)공연

공연 전, 멋진 중국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공연장을 오르며.... 촛점이 안맞아서 아쉬운 레드락 전경 모두들 자리를 잡느라고 부산하다. 붉은 바위로 이뤄진 천연 공연장 요란하게 등장하길래 가수들인줄 알았다. 아바 복장을 하고 공연 내내 열심히 춤 추며 즐겼던 여인들 동양인 찾기가 힘들다. 우리 일행 마치 야외로 피크닉 나온 듯 한 상이 차려졌다.

미국·캐나다 2011.07.30

록키마운틴2

국립공원 요금을 내는 곳 민들레가 유난히 많았다. 7월말에도 눈이 남아 있는 곳이 많았다. 산 정상에 있는 휴게소 눈 밭에 서서 발이 시리다고 엄살 떠는 이 기분 아실런지... 시원하고 아름다운 록키마운틴....내려가기 싫어요 ㅋㅋㅋ 여름철 몇 개월만 영업을 한다는 예쁜 시골 마을 아무 것이나 잘 먹는다 해도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야 한다며 몇 바퀴를 돌고 찾아낸 멕시칸 음식점 원영이가 찾아낸 맛있는 ooo(이름은? 물론 모른다) 원영이의 맛있는 음식 찾는 비법 : 첫줄에 나온 음식이 그 식당의 자신 있는 메뉴란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덴버아주머니가 잘 드신다는 메뉴로 선택한 내것은 그저 그랬다. 그래도 맥주 한 잔과 함께 한 맛있는 점심이었다^^

미국·캐나다 2011.07.29

유니버셜스튜디오

한 때 인기있던 위기의 주부들(?)을 촬영했던 배경 엄청난 크기의 피자를 먹었다. 맛도 Good!!! 시간이 없어 직접 체험하지 못한 쥬라기공원ㄴ 진정한 4D를 알게 해준 슈랙 썩 만족하지 않았던 영화 'Water World'였지만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의 체험은 매우 즐거웠다. '물세례를 받고 싶지 않으면 뒤에 앉으세요'란 가이드의 충고가 없었음......심할 정도로 물을 뿌려댔다. 물론 용기 없는 난 뒷좌석을 택했지.

미국·캐나다 2011.07.26

은광촌/라스베가스

은을 캐던 광산이 폐광된 뒤, 옛 모습 그대로 보존하여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다. 옛모습 그대로의 카페 엄청난 크기의 음료수병(?), 재미교포 학생이 한국에서 콜라가 리필이 안되서 놀랐고 작은 양에 놀랐다는 말과 대비된다. 점심으로 나온 햄버거 예전의 대장간 사진 버스가 고장이 나서 라스베가스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풍경사진을 버스에서 대~충 찍고 호텔에 짐을 놓고 서둘러 저녁 먹고 윈호텔로 이동했다. 숙소인 룩소호텔, 너무 넓어서 무거운 가방 끌고 고생했던 기억 밖에 없다. 특이한 도색의 택시 윈호텔의 르 레브쇼를 보고 나서 하와이 포함 미서부 일정을 선택한 동생과 라스베가스 관광 날짜가 겹쳐 르 레브쇼 공연장, 거리, 호텔방에서 기적처럼 만날 수 있었다. 동생과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진은 동생과..

미국·캐나다 2011.07.24

요세미티

미국 서부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요세미티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능력부족으로 사진에 담을 수 없음과 좀더 길게 머물 수 없는 상황이 너무 아쉽다. 운전하신 분의 아이디어로 요세미티 공원 안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물이 맑아서 양말 벗고 얼른 강물에 발을 담갔다. 이 아름다운 산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는 무슨 복을 타고 났을까? 등산로를 알려주는 동으로 만든 모형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하다. 3단 폭포

미국·캐나다 2011.07.23

샌프란시스코

그림에서 보던 샌프란의 바퀴달린 케블카 가파른 언덕 길에 주차해 놓은 차들이 위험해 보였는데 다행히 겨울에도 눈이 안온단다. 정말 보고싶었던 골든브리지......안개 낀 날이 많아서 사진에서 보던 멋진 풍경을 보려면 몇 번은 와야 한단다. 금문교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트래져아일랜드에서 바라 본 샌프란 전경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쉽기만 했다.

미국·캐나다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