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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세인트 막달레나 성당]

2022년 10월 8일 세체다에서 내려와막달레나 성당이 있는 동네를 찾아갔다.그림처럼 아름다운 이 동네에 살고 싶다 ㅎㅎ너무 조용하고 예쁜 마을에 그만 푹~ 빠졌다.자동차 출입이 안 되는 곳인 줄 모르고 갔다가동네 주민한테 혼나고 ㅋㅋ산타 막달레나 성당동네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한참을 머물렀다.멀리 성요한 성당이 보인다.너무 예쁘고 한적한 동네 꼬불꼬불 좁은 도로를 운전하느라울 원영아빠가 신경 많이 썼네~~

돌로미티 [Seceda 2]

2022년 10월 8일 세체다, 두 번째 도전익숙한 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우고 케이블카를 탔다.9월에 왔을 땐 안개 때문에제대로 못 보고 내려갔었던 세체다 ㅋㅋ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수많은 유튜브 영상에서 봤던 그 풍경을눈앞에 보고 있으니 감개무량~~ 먼저 위쪽으로 올라갔다.맑은 날씨에 예수님의 표정까지 읽을 수 있네 ㅋㅋ내 마음에 쏙 드는 사진 이런 산장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고 싶었다.소원성취 ㅋㅋ진숙씨네는 왔던 길로 되돌아가고~~우린 내려왔던 길로 올라가려니 너무 힘들 것 같아서다른 길을 선택했는데~~초지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 역시 힘들었다.아니 더 많이 힘들었다 ㅠㅠ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본 풍경

2024년 불가리아 [소피아]

2024년 6월 6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이름이 예뻐서 한 번쯤 오고 싶었던 도시에 도착소피아는기원전 8세기에 트라키아인들이 살기 시작하였고로마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지방 수도를 거쳐1908년 불가리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단다.소피아 시내투어 시작날이 점점 더워져 땡볕을 걷기가 힘들어진다.눈앞에 나타난 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너무 아름다운데 규모도 상당히 크다.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은5천 명  집회가 가능한 규모로불가리아의 해방을 위해 터키와 싸운 러시아 병사에 대한감사의 표시로 1924년에 완공되었단다.사원의 명칭 :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리 2세의 이름에서 유래불가리아 대통령궁 앞 근위병 교대싱겁고 짧게 끝났다.2010년~2012년메트로 역 공사 중에 발견된 로마 유적지를 둘러보았다.세르디카는..

동유럽 2024.07.21

2024년 7월 북한산 계곡

2024년 7월 19일 원영아빠랑 둘이 동네를 걸을까 하다동생한테 연락해 보니 함께 걸을 시간이 있단다. 엄마의 점심을 챙기고 동생 집으로 가서 합류,자유로를 거쳐 북한산으로 갔다.북한산은 예전에 주로 이북오도청 쪽으로 올라가서능선을 타고 족두리봉을 거쳐 대남문으로 내려왔었지.덕양구 쪽 북한산은 처음이네~'메종드단아'에서 꽤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하고계곡 쪽으로 갔는데 풍경이 너무 멋있구먼 ㅋㅋ 며칠째,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맑은 물이 넘쳐더욱 웅장하고 시원하게 느껴졌다.백담사가 부럽지 않은 계곡 풍경~ㅋㅋㅋ입구에서 계곡에 자주 온다는 부부를 만나서조금만 걸으면 폭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예정했던 곳보다 좀 더 걸어가 보기로 했다.계단을 좀 오르니까 시원한 폭포 소리가 났는데맑은 물줄기가 힘차게 쏟아져 ..

국내여행 2024.07.19

2024년 불가리아 [릴라 수도원]

2024년 6월 6일 벌써 여행의 마지막 일정 숙소에서 아침식사하고중세 종교와 문화의 중심지 릴라로 이동릴라로 가는 동네가 너무 예뻤다.산 쪽으로 올라가기 시작불가리아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세계 문화유산 릴라 수도원에 도착~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다.동료들이 화장실 간 사이,우리 여행팀이 아닌 분들이 계셔서 말을 걸었더니두 분은 RV 타고 1년 동안 여행을 하고 계신단다.러시아를 거쳐 북유럽을 돌고 동유럽 여행 중~너무 반가워서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쾌히 승낙짧은 만남이었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듯~남은 여행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다.(홍똘이 유투버)건물도 예쁘지만 오늘은 날씨가 한몫하네~실내는 촬영 금지삼각형으로 하나님을 표현한다는 걸 처음 알았네.(불가리아 정교회..

동유럽 2024.07.17

2024 불가리아 [벨리코 투르노보]

2024년 6월 5일 네세바르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불가리아 왕국의 2번째 수도였던 벨리코 투르보노로 이동 이동 중, 휴게실에서 함께 여행하고 있는 인상 좋으신 부부와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허리가 아파서  버스에서 누워 다니고 있는 현숙에게약과 파스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고마웠다.구세주~~ 험준한 산악지형을 달려 벨리코 투르보노에 도착차르베츠 요새에 있는 성모승천대성당로 이동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로 이동시내로 들어가는 길이 많이 막혔다.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마트에 가서이것저것 둘러보았다. 특별히 살 것이 없어서 저녁에 마실 와인을 사서마지막 저녁 모임을 가졌다.오늘도 현숙이는 불참~~건강이 최고임을 다시 느낌

동유럽 2024.07.12

2024년 7월 인스파이어호텔

2024년 7월 2일 무더위에 피서하자고 날짜를 정했는데하필 장마의 시작~~마곡나루역에서 동생을 태우고 인천 제2공항 쪽으로 달렸다.타워주차장에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메인 체크인 쪽으로 가서 로툰다 쪽으로~~동생이 미리 와 본 곳이라서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갔다. 넓은 공연장엔 비 오는 상황에서도 관람객이 많았다.젊은 커플이 먼저 찍어주겠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다.사진도 아주 잘 나왔네 ㅋㅋ공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이동엄마가 이렇게 많이 좋아하실 줄 몰랐다.가끔 모시고 다녀야 겠네~~ (혜인이가 점심식사 제공, 고맙다 ㅎ)

국내여행 2024.07.04

2024년 불가리아 [네세바르]

2024년 6월 4일 네세바르는 흑해 연안, 바위가 많은 반도에 위치한3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고대도시로대부분의 유적이 헬레니즘 시대의 유물과 그리스 시대,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조화로운 장소란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관광객이 무척 많았다.그리스 시대와 중세 시대의 건축물들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자유시간 후에 집합 장소까지 걸어가 봤다.(바닷가 주차장)다시 아폴로 신전 쪽으로 이동입구에서 기념사진 찍고 주차장으로 이동 흑해를 처음 봤나 했더니이스탄불에서도 흑해를 볼 수 있어서 처음은 아닌듯했다.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 네세바르 숙소의 로비

동유럽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