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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호헨베르펜성(Burg Hohenwerfen Castle)]

2022년 10월 5일 숙소에서 멀지 않은 호헨베르펜성으로 갔다. 입구에 주차하고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갔는데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성의 규모가 꽤 컸다.  학생  단체팀도 있었다.   내부 관람을 마치고독수리 쇼를 하는 잔디밭으로 나갔다.  호헨베르펜성이 유명한 성인 줄 몰랐는데영화 독수리 요새,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란다. 참고 : https://story.kakao.com/_3L3bq/5XRhRxf6D79

2024년 5월 안산자락길

2024년 5월 4일 아침식사하고날씨가 좋은데 안산자락길을 걷는 것이 어떠냐고동생한테 함께 할 것을 건의 동생집에 주차하고 택시 타고 홍제동으로 갔다. 인공폭포 보며 커피 마시고어린이날 행사도 잠시 보고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감상했다. 안산 쪽으로 올라가서 메타세쿼이아 길 쪽으로 걸었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메타세쿼이아 길청량감이 느껴진다. 한참을 걷다 보니 아카시아 향기가 진동~다시 이 향을 맡으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ㅋㅋㅋ 점심식사하러 서대문 형무소 쪽으로 내려와검색한 도가니탕 맛집 대성식당으로 갔으나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버스를 타고 이대 후문 쪽으로 가서효성각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5월 5일부터 연이어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일산 가는 중에 비를 흠뻑 맞고 있는아카시아를 보며 적절한 ..

국내여행 2024.05.06

2024년 백두산여행 2

2023년 4월 25일 드디어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보는 날 어제 백두산 쪽에 눈이 와서 못 갈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혹시 그런 일이 생길까 봐 걱정했다. 백두산 관광지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서다시 작은 봉고차로 갈아탔다.4월 하순인 지금,아래쪽인데도 눈이 아직 녹지 않아서 위쪽은 어떨지 궁금 버스에서 내려 북파 쪽 천지를 보러 갔다.눈이 녹지 않을 시기라서 멋진 풍경은 포기했지만멀리 안개가 껴서 안타까웠다. 가이드 말로는 백두산이 왜 백두산이냐면백번 와서 2번 정도 보기 때문에 백두산이란다 ㅋㅋ그만큼 맑은 날씨에 백두산 천지를 보기 어렵다는 말 중국인들이 워낙 많이 와서 중국의 연휴엔 피하고10월 중순쯤 추천한다고 했다.암튼 이런 풍경에 사람들은 많아서 어이없었다.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춥고 안개는..

중국 2024.04.27

2024년 백두산여행 1

2024년 4월 24일 9시 25분 출발 대한항공을 타고 옌지(연길)로 갔다.짧은 거리인데도 기내식이 나와서 아침식사 해결 북한 상공을 피해서 연길로 가야 해서 시간이 꽤 걸렸다. 연길공항에 내려서 교포 3세인 가이드와 만났다.패키지 일행은 모두 27명첫 번째 관광지는 연길 민속촌어렵게 타지로 이주해 살면서우리의 전통을 잇고 사는 동포들이 안쓰럽게 느껴졌다.민속촌 입구에는 우리 전통한복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옷을 대여하는 상점들이 꽤 많았다.전통 한복에 중국의 느낌을 가미한 개량형 옷젊은이들이 즐겁게 촬영하는 모습들도 보기 좋았다.요즘  젊은이들이 한국여행하기 어려우면연길로 와서 한복 입고 화장하고 사진 찍는 것이 유행이란다. 2박 3일 짧은 패키지라서용정을 그냥 지나치는 게 아쉬웠다.버스를 타고 가면서 ..

중국 2024.04.27

오스트리아 [고사우호수]

2022년 10월 2일 잘츠부르크에 오니 비가 왔다.우산을 쓰고 미라젤공원을 한 바퀴 돌고비쇼프셔팬에 있는 숙소로 갔다. 5일간 숙박할 에어비앤비 숙소는 최고모두 대만족숙소 베란다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2022년 10월 3일 그간 바삐 움직이느라 피곤해서오전엔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울렛 매장이 있어서진숙씨랑 둘이 쇼핑하기로 했다.손자들의 옷을 고르니까 행복하네~~ ㅋㅋ가격과 상품에 만족 점심식사 후, 2시쯤 고사우호수를 향해 출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씩 마시고 호수를 한 바퀴 걷기로 했다.  출발지로 돌아와서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슬로베니아 [블래드성]

2022년 10월 2일 어제는 조금 아쉬운 날씨였다면 오늘은 최고의 날씨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블래드성으로 갔다. 2012년 8월 9일에 왔었는데12년 만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다.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관광객이 적어서 좋았다.변함없이 풍경들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슬로베니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가는 길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 국경에서 티켓 검사 고속도로 티켓을 예전 방식으로 운영하는 줄 몰라15유로의 10배에 티켓값까지 165유로를 현금으로 냈다.너무 억울~~ ㅠㅠ 잘츠부르크로 오는 길,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슬로베니아 [블래드호수]

2022년 10월 1일 포스토니아 동굴을 보고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들렀다.일단 큰 쇼핑몰을 찾아 지하에 주차했다. 쇼핑몰은 규모가 작아서 특별히 볼 것은 없었다. 적당히 점심을 해결하고 블래드 호수 쪽으로 고고~~블래드 호수를 그냥 지나쳐 더 깊은 골짜기로 갔다. 또 다른 호수가 있어서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본 뒤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어떤 여자 분이 우리에게 다가오시더니혹시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았냐고 물으셨다. 호선씨가 뒷주머니에 넣었던 지갑을 떨어뜨렸는데그걸 주우셔서 우리를 찾아 전해주신 거다.감동~~너무 감사하다며 인사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예약한 숙소로 가며 블래드호수 주변에 잠시 하차간단히 사진 찍고 숙소를 향해 출발했다. 크란스카 고라 필라흐베스트 웨스턴..

2024년 4월 남해여행

2024년 4월 13일 남해 보리암을 가기 위해 선택한 일정 용산역에서 7:09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구례구역으로~ 어제는 늦은 귀가, 오늘은 새벽 출발에 동생이 걱정되어 문자 했길래 잘 가고 있다며 사진을 보냈다. 이번 멤버들과 독일마을에 온 지 10년이 되었다. 주차 장소가 반대편이라서 그런지 생소한 곳에 온 느낌 예전보다 좀 더 자리가 잡힌 풍경에 관광객들도 많았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독일식 돈가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을 즐겼다. 우리가 선택한 카페에서 내려다본 주변 풍경 구름 한 점 없이 날씨가 너무 좋다 ㅋㅋㅋ 점점 사진을 안 찍게 되는 친구들~ 독일 마을을 떠나기 전 셀카 두 번째 코스는 기대했던 보리암 주차장에서 내려 셔틀버스로 갈아탔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상주해수욕장이 보이는..

국내여행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