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4일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 날 이천으로 이사 간 용옥의 집에 가는 코스라서 여주 영릉을 선택했다. 세종대왕릉에서 1Km 떨어진 효종대왕능은 처음 갔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공기 맑은 숲 속을 걸으니 너무 좋았다. 주차장을 향해 고고~~ 단풍나무가 너무 예쁘네~~ 오랜만에 산수정에서 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용옥네로 달려갔다. 작은 배추는 김장배추로 잘 자랐네 ㅋㅋ 즐거운 티타임을 마치고 김포를 향해 달렸다. 원영아빠가 김포까지 마중 나와서 편하게 귀가 편안하고 즐거웠던 2박 3일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