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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고사우호수]

2022년 10월 2일 잘츠부르크에 오니 비가 왔다.우산을 쓰고 미라젤공원을 한 바퀴 돌고비쇼프셔팬에 있는 숙소로 갔다. 5일간 숙박할 에어비앤비 숙소는 최고모두 대만족숙소 베란다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2022년 10월 3일 그간 바삐 움직이느라 피곤해서오전엔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울렛 매장이 있어서진숙씨랑 둘이 쇼핑하기로 했다.손자들의 옷을 고르니까 행복하네~~ ㅋㅋ가격과 상품에 만족 점심식사 후, 2시쯤 고사우호수를 향해 출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씩 마시고 호수를 한 바퀴 걷기로 했다.  출발지로 돌아와서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슬로베니아 [블래드성]

2022년 10월 2일 어제는 조금 아쉬운 날씨였다면 오늘은 최고의 날씨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블래드성으로 갔다. 2012년 8월 9일에 왔었는데12년 만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다.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관광객이 적어서 좋았다.변함없이 풍경들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슬로베니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가는 길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 국경에서 티켓 검사 고속도로 티켓을 예전 방식으로 운영하는 줄 몰라15유로의 10배에 티켓값까지 165유로를 현금으로 냈다.너무 억울~~ ㅠㅠ 잘츠부르크로 오는 길,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슬로베니아 [블래드호수]

2022년 10월 1일 포스토니아 동굴을 보고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들렀다.일단 큰 쇼핑몰을 찾아 지하에 주차했다. 쇼핑몰은 규모가 작아서 특별히 볼 것은 없었다. 적당히 점심을 해결하고 블래드 호수 쪽으로 고고~~블래드 호수를 그냥 지나쳐 더 깊은 골짜기로 갔다. 또 다른 호수가 있어서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본 뒤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어떤 여자 분이 우리에게 다가오시더니혹시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았냐고 물으셨다. 호선씨가 뒷주머니에 넣었던 지갑을 떨어뜨렸는데그걸 주우셔서 우리를 찾아 전해주신 거다.감동~~너무 감사하다며 인사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예약한 숙소로 가며 블래드호수 주변에 잠시 하차간단히 사진 찍고 숙소를 향해 출발했다. 크란스카 고라 필라흐베스트 웨스턴..

2024년 4월 남해여행

2024년 4월 13일 남해 보리암을 가기 위해 선택한 일정 용산역에서 7:09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구례구역으로~ 어제는 늦은 귀가, 오늘은 새벽 출발에 동생이 걱정되어 문자 했길래 잘 가고 있다며 사진을 보냈다. 이번 멤버들과 독일마을에 온 지 10년이 되었다. 주차 장소가 반대편이라서 그런지 생소한 곳에 온 느낌 예전보다 좀 더 자리가 잡힌 풍경에 관광객들도 많았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독일식 돈가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을 즐겼다. 우리가 선택한 카페에서 내려다본 주변 풍경 구름 한 점 없이 날씨가 너무 좋다 ㅋㅋㅋ 점점 사진을 안 찍게 되는 친구들~ 독일 마을을 떠나기 전 셀카 두 번째 코스는 기대했던 보리암 주차장에서 내려 셔틀버스로 갈아탔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상주해수욕장이 보이는..

국내여행 2024.04.14

2024년 4월 서울식물원

2024년 4월 1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엄마의 진료를 마치고 햇볕을 쐬며 튤립을 감상하러 서울식물원으로 갔다. 식물원 4층에 있는 경복궁에서 간장게장과 조기구이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식물원으로 고고~~ 엄마랑 나는 무료티켓을 받고 동생은 5천 원을 내고 입장권을 구입 엄마가 너무 행복해하셔서 기분 좋았다 ㅋㅋ 온실을 나와 주제원으로 갔다. 엄마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셔서 엘지아트센터 쪽으로 갔다.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주차장으로 가려고 다시 주제원으로 들어갔다.

국내여행 2024.04.14

2024년 4월 공주여행

2024년 4월 6일 원영아빠랑 공주로 벚꽃구경을 갔다. 일단, 버스로 편히 가서 신나게 걷고 맛집 찾아 점심 먹고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만족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 아쉽~~ 그래도 버스 타고 창밖 풍경만 봐도 힐링 버스에서 찍은 사진, 늘 전깃줄이 문제 이번 코스는 마곡사의 봄 풍경 보려고 선택했는데 동학사의 벚꽃이 기대이상으로 아름다웠다. 동학사로 들어가는 가로수가 모두 오래된 벚나무~ 이렇게 화려하고 예쁠 줄 몰랐네 ㅋㅋ 동학사 앞 주차장에서 내려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먹을 것을 중히 여기는 원영아빠는 점심 먹을 식당을 미리 검색해 놓았단다. 버스가 지나온 길로 다시 내려가야 해서 불만이었지만 먹는 것엔 양보가 없는 사람 ㅠㅠ 식당으로 내려가면서도 벚꽃 사진을 포기 못함 ㅋㅋ 까치복지리를 주문했..

국내여행 2024.04.09

2024년 4월 여의도 벚꽃

2024년 4월 3일 점심식사 후, 벚꽃을 보러 여의도로 갔다.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려 국회 안으로 들어갔는데 몇 년 전에 엄마 모시고 왔을 때보다 벚꽃이 화려하지 않아서 실망~ (우선 날이 화창하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어제까지 꽃축제가 있었나 보다. 정성 가득한 작품들을 보며 그들의 노력에 박수~ 작년에 코로나 종식하고 모두 여의도로 나왔던 생각이 났다.

국내여행 2024.04.08

2024년 3월 양양&속초&양구 여행

2024년 3월 27일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양양 쪽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막국수가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예전에 갔던 송월메밀국숫집으로~ 정겨운 시골집 분위기가 마음에 든단다 ㅋㅋ 강하지 않은 양념맛에 딱 알맞은 양,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고 명이나물과 매실을 함께 절인 장아찌를 샀다. 뭘 하든 모두 좋다는 멤버들 속초로 가는 길에 낙산사를 둘러보며 걷기로 했다. 홍련암은 언제나 행복감을 준다. 낙산사를 한 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에 차 한잔 ~ (낙산사에서 무료 제공) 대포항을 지나 반얀트리 카시아 속초를 돌아 외옹치항 근처 롯데리조트로 가서 체크인 802호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먹거리마을로 고고~ 미리 주문했던 세꼬시와 회국수를 먹었다. 점심에 이어 저녁에 국수를 먹어..

국내여행 2024.03.30

2024년 3월 소금산&용평 여행

2024년 3월 26일 9시 30분에 김포에 모여 출발,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끝을 보이고 있었다. 첫 번째 코스는 소금산 출렁다리 우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 식당을 검색해서 평점이 높은 들녘이란 곳을 선택 돌솥밥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했지만 돌솥불고기쌈밥정식을 주문했다. 기대한 대로 깔끔한 반찬에 맛있는 솥밥 모두 대만족~~~ 소금산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한가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계단의 연속 580여 개의 계단을 걸어가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맛있게 먹은 밥심으로 쭉~ 올라갔네 ㅋㅋ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를 건설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쉽게 산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파란색 출렁다리에 도착 잔도길도 잘 설치해 놓았다. ..

국내여행 2024.03.29

2024년 호주여행 5

2024년 3월 5일 세 번째 쇼핑을 위해 이동하다가 햇살이 좋은 곳에서 잠시 쉬었다. 이런저런 잡화를 파는 곳에 들렀는데 별로 구입할 물건이 없어서 미리 밖으로 나왔다. 디너 크루즈 시드니 항을 여유롭게 항해하며 저녁식사를 즐김 호텔로 돌아와 바로 익재 씨 차를 타고 베트남 타운(?)으로 이동해서 베트남 쌀국수 유명 맛집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국수를 먹고 건너편 카지노호텔로 갔다. 새들의 울부짖음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무리가 앵무새라는 것을 우리나라 관광객이 알려줘서 한참 웃었다. (그쪽 가이드가 알려줬단다) 수연 씨가 음료를 주문하러 간 사이, 익재 씨가 기분 좋아 여러 컷을 찍어주셨다. 이 호텔에서도 피콜로를 마셨는데 현지인도 모르는 커피를 마시냐며 신기해하던 수연 씨~ 마셔보더니 앞으로 피콜로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