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39

2023년 라트비아 리가 2

2023년 7월 1일 리가 구시가지 두 번째 관광 시작은 역시 시청광장에서~ 바스테이칼른스 공원 산책 예전 화약탑은 지금은 전쟁박물관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화약탑을 지나 스웨덴이 지배하던 지역으로 갔다. 지배했던 나라를 원망하기보다는 예전 유적을 잘 보관하는 라트비아 스웨덴 문에서 바라본 풍경 성 야곱 교회는 리가 최초의 카톨릭 성당이었지만 리가 대성당이 건립되면서 그 역할을 넘겨줬단다. 리가 대성당을 지나며 예쁜 하늘과 함께 촬영~~ 오전 관광을 마치고 예쁜 도시 리가를 떠났다.

북유럽 2023.08.06

2023년 라트비아 리가 1

2023년 6월 30일 라트비아 수도 리가 유난히 눈에 띈 삼성이란 글씨, 그 건물을 보며 반갑고 자랑스러웠다. 리가는 아름다운 중세도시를 품고 있는 라트비아 수도 리가 시청 광장으로 이동 검은 머리 전당(오른쪽 건물) 전설적인 블랙헤드 형제단의 역사적 유산과 리가 역사를 모두 보존하고 있는 건물 (파괴되어 복원했다고 함) 구시가지를 자유롭게 구경했다. 재향이 직접 떠 준 모자가 마음에 쏙 들었다. 저녁 식사는 리가 시내에 있는 '설악산'에서 기대 이상의 맛이어서 대만족했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식당이란다.

북유럽 2023.07.29

2023년 리투아니아 슈레이, 룬달레

2023년 6월 30일 오늘은 리투아니아에서 라트비아로 가는 길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주유소 주변 풍경이 아름다웠다. 슈레이(Siauliai)는 수만 개의 십자가들이 있는 십자가 언덕 리투아니아를 떠나 라트비아로 이동 점심식사한 후, 현지 가이드 안내를 받으며 18세기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궁전 룬달레(Rundale) 성 내부를 둘러보았다. 사진보다 좀 낡은 듯한 분위기의 룬달레성, 성 전체의 관리가 잘 되었다고 보긴 어렵지만 추운 지방이라서 그런지 벽난로가 크고 화려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여유로워서 좋았다.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로 이동

북유럽 2023.07.24

2023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2023년 6월 29일 리투아니아 제2의 도시 카우나스로 이동 카우나스는 6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러시아, 폴란드, 독일 등으로 통하고 있어서 군사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단다. 이 다리는 비타우타스 다리인데 중세시대에 한쪽은 러시아 그레고리우스 달력을 쓰고 한쪽은 슬라브 달력을 사용했기에 다리를 건너 가면 13일의 차이가 있어서 '세계에서 제일 긴다리'였다고 한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같은 배경의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자유시간이 좀 남았을 때, 근처 성당으로 갔는데 그 사이 강한 비가 쏟아졌다. 절묘하게 비를 피할 수 있어서 다행~~ 카우나스 호텔 주변 분위기가 특이했다.

북유럽 2023.07.24

2023년 리투아니아 빌뉴스 2

2023년 6월 29일 오전엔 자유시간을 가졌다. 버스를 타고 빌뉴스 대성당 앞에서 내려 각자 가고픈 곳을 다니고 점심식사를 마친 후, 그 자리에서 만나기로 약속~ 우리는 대성당 뒤에 있는 게디미나스 성을 가보기로 했다. 후니쿨라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앞서 걷던 사람들을 얼떨결에 쫓아가다 보니 걸어서 올라가는 길을 선택 ㅋㅋ 아침 운동을 잘했다~~ 친절한 부부가 자연스럽게 잘 찍어줬다. 빌뉴스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한 것은 최고 ~ 내려 올 때는 1유로를 내고 후니쿨라를 탔다. 하늘이 너무 예쁘다. 시내 쪽으로 걸어가다가 바닦이 고르지 못한 곳에 걸려서 넘어져 많이 다쳤다 ㅠㅠ 장염으로 입원했던 후유증으로 기운이 없네~~ 점심식사할 식당을 찾다가 분위기 괜찮은 곳을 선택 어제 걸었던 골목길..

북유럽 2023.07.24

2023년 푸른 연못 & 흰수염 폭포

2023년 7월 17일 많이 궁금했던 청의 호수 주차장 진입하는데도 한참 기다렸다. 이 지역사람들도 잘 몰랐던 청의 호수는 2012년 Mac OSX와 아이폰의 배경화명으로 호수 사진을 쓰면서 유명해졌다고 ~~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도카치다케 화산이 분화된 후, 알루미늄이 함유된 물이 이곳으로 흘러들어 하늘의 푸른빛을 반사해 붙여진 이름이고 유황성분이 호수 바닥을 하얗게 만들어서 물빛이 더욱 푸르르게 되었단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 어려웠는데 사진을 잘 찍어준 우리 팀에게 너무 고마웠다. 갑자기 비가 쏟아졌지만 자작나무숲 아래에 있어서 비를 피할 수 있었다. 흰수염 폭포 조잔케이 시카노유 호텔에 숙박 천연온천수 온천탕 노천탕 분위기의 탕, 뜨거운 사우나 ㅋㅋ 모두 좋았다. 근처 계곡에서 루미나리..

일본 2023.07.22

2023년 시키사이노 오카

2023년 7월 17일 일본이 3일간 연휴라서 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 내국인 관광객도 많았다. 팜 도미타에만 갔었기에 새로운 장소는 왠지 어수선한 느낌이었는데 색다른 매력이 있는 시키사이노 오카 작은 열차 느낌의 트랙터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잠시 이동하더니 언덕 위에 우리를 내려줬다. 비가 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산을 꺼내지 않아도 됐다.

일본 20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