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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후라노 팜 도미타

2023년 7월 17일 2019년 7월에 원영아빠랑 왔던 팜 도미타 삿포로에서 기차를 타고 후라노에서 내려 라벤더 시절에만 운영하는 임시열차를 타고 라벤다 성수기에만 운영하는 역사에 내렸는데 짐을 맡길 곳이 없어 캐리어를 끌고 울퉁불퉁한 시골길을 가느라 고생했던 추억~ ㅋㅋ 그곳에 다시 왔따. 이번엔 버스를 타고 오니 편했고 팜 도미타를 둘러볼 시간이 넉넉해서 좋았다. 다른 여행사팀으로 오신 분이 셀카 찍는 우리가 안타까웠는지 고맙게도 기념사진을 찍어주셨다. 사진도 아주 잘 나왔네~~ 여전히 예쁜 팜 도미타 이번엔 주황색 멜론을 맛있게 먹었다.

일본 2023.07.21

2023년 시코츠 호수 & 아사히카와

2023년 7월 16일 전날 재향네 집에서 자고 새벽 4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 장마철이라 비가 올까 봐 걱정했는데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1 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한 경험이 없었는데 여기저기 둘러봐도 주차할 공간이 없다 ㅠㅠ 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콩나물국밥으로 식사 너무 짜서 실망~~ 치토세공항에서 함께 여행할 팀들을 처음 봤다. 무려 37명 기절할 뻔~~ 버스를 타고 시코츠호수로 달려갔다. 2019년에 원영아빠랑 왔던 호수 호수가 너무 넓다 보니 바로 그곳이라는 걸 알아보는데 시간이 걸렸다. 바로 이 다리가 원인 그땐 여기까지 안 와봐서 다른 곳인가 싶었다. 일본의 연휴라서 물놀이 온 가족들이 많았다. 예전에 왔던 미즈노 우다호텔임을 확인 내년 5월에 다시 오기로 했는데~~ 홋카이도 제2..

일본 2023.07.20

2023년 리투아니아 트라카이 성

2023년 6월 28일 친구들의 프로필사진에서 많이 봤던 트라카이 성 청량한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멋진 성이었다. 빌뉴스에서 트라카이 성으로 이동, 6명~8명으로 팀을 나눠서 요트를 탔다. 날씨도 좋고 요트 타는 우리들 기분도 좋고~ ㅋㅋ 선장님은 간단한 한국말도 할 줄 아셨고 먼저 사진 찍자고 분위기도 띄우셨다. 구름이 너무 예뻤다 ㅋㅋ 예전에 남미여행 때 봤던 따낄래섬의 구름이 생각났다. 선착장에 내려서 트라카이 성 주변을 둘러봤다. (내부는 패스~) 저녁식사 후, 공항 근처 호텔에 투숙 이번 여행 중, 첫 호텔이 가장 좋았다.

북유럽 2023.07.11

2023년 리투아니아 빌뉴스 1

2023년 6월 28일 이스탄불을 경유(11시간 30분 소요)해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3시간 소요)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 시간 11시쯤 비행기에서 세끼를 먹었다 ㅠㅠ 공항에서 짐을 찾아 버스를 타고 처음 관광한 곳은 빌뉴스 성벽과 함께 만들었던 5개의 문 중에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성문인 '새벽의 문' 2층 기도실에 검은 마리아상이 있다. (실내에서는 촬영 금지) 구시가지 풍경은 조용한 시골마을 같다. 이번 패키지여행팀은 총 30명 인원이 많아서 너무 놀랐는데 남자분이 많아서 화장실 사용에 큰 불편이 없었고 여행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줬다. 조만간 나토회의가 빌뉴스에서 개최되어 여기저기 공사하는 등, 분주해 보였다. 또~~ 성당 점심식사를 하며 맥주를 한잔씩 했다. 빌뉴스의 ..

북유럽 2023.07.08

이탈리아 [볼차노 & 돌로미티]

2022년 9월 22일 3일간 있었던 인스브루크 숙소를 떠나는 날아침부터 짐을 싸느라 정신없었다. 이탈리아로 이동하던 중, 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9월인데 기온이 좀 낮은 듯. 이탈리아 볼차노에 도착시내에 자동차를 세울 만한 곳이 없어서외곽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중심가로 들어갔다. 동네 분위기가 너무 좋고 날씨도 화창했다.검색해서 평가가 좋은 식당을 선택했는데음식 맛도 훌륭하고 가격도 적당했다.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하고 시내를 둘러봤다. 이제 드디어 돌로미티 지역으로 출발 첫 번째 들렀던 까레자(Carezza) 호수가뭄이 계속되어 여름보다 물이 더 줄었다네~~(진숙씨네는 7월에도 왔었다)갑자기 휴대폰을 잃어버렸는 줄 알고허둥지둥 찾고 다니느라 기념사진도 딱 1장(물론 휴대폰은 안전한 곳에 있었다.) 까나제..

2023년 5월 17일 청와대

2023년 5월 17일 뉴욕에서 고모와 고모부가 오셨다. 8년 만에 방문하셨기에 요즘 핫플인 청와대 관람을 미리 신청해 놨었고 동생집에 차를 주차하고 넷이서 택시를 타고 청와대까지 가기로 했다. 작약이 한창이라서 잠시 기념 촬영~~ 택시를 타고 청와대 관람 시작 지점에 갔더니 행사가 있어서 정문 쪽으로 들어가야 한단다. 친절한 아가씨 덕분에 넷이 사진을 찍었다 ㅋㅋ 작년과 달라진 데크길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나이 든 분이 관람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했나 보다. 참 잘했다. 상춘제 관람 그늘에서 한참 쉬다가 삼청동 쪽으로 나왔다. 혜인이가 점심을 샀다. 깔끔하고 맛난 간장게장, 보리굴비 근처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시고~~ 항상 밝은 미소와 유쾌한 성격으로 우리를 편하게 해 주셔서 너무 즐거웠다.

국내여행 2023.06.18

2023년 5월 강원도여행

2022년 5월 25일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울릉도 배를 타기 전에 강원도 속초와 강릉을 구경하고 묵호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를 다녀오는 4박 5일 일정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내린천휴게소에 잠시 쉬기로 했는데 원영아빠가 갑자기 휴게소 방향이 아닌 밑으로 난 도로로 진행하다 보니 뜻밖에 인제 IC로 나오게 되었다. 유턴해서 다시 휴게소 쪽으로 가려했더니 경찰차가 바로 뒤에 오고 있어서 할 수 없이 차를 돌릴 수 있는 곳을 찾아 계속 앞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가다 보니 풍경이 너무 좋았고 그곳이 곰배령 근처라는 걸 알았다. 최근에 곰배령이란 드라마를 보셨다는 고모가 고속도로로 가는 것보다 곰배령 쪽으로 계속 가보자고 제안하셔서 곰배령 근처 방동약수에 가보기로 결정했다. 시원한 물소..

국내여행 2023.06.14

2023년 5월 부산여행

2023년 5월 23일 한국의 KTX를 못 타봤다는 두 분을 위해 갑자기 부산여행을 가기로 했다. 마침 알맞은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는데 영등포역에서 탑승할 수 있어서 여유가 있었다. 간단히 빵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 탑승 부산역에서 내려서 대형버스로 이동 생각보다 일행이 많았다. 운전하던 아줌마가 경사가 있는 원형 도로가 무서워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왔다는 부산항대교 ㅋㅋㅋ 부산항 대교를 건너서 기장으로 고고~~ 각각 이름이 있는 세 개의 등대(왼쪽에 젖병등대) 점심식사로 고등어 쌈밥이 무료 제공 2만 원짜리 멸치회무침을 추가해서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기장 힐튼호텔 밑에 있는 해변에서 커피 타임 아난티코브 : 복합 휴양단지 두 분이 건강하셔서 너무 좋다 ㅋㅋ 날씨가 좋아 더욱 행복했던 시간 다음 코..

국내여행 2023.06.06

2023년 5월 발리 5

2023년 5월 21일 발리문화와 힌두문화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발리 최대의 테마파크 GWK 파크(Garuda Wisnu Kencana Cultural Park) 방문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티켓을 사용해서 잠시 앉아서 쉬면서 시원한 주스를 마셨다. 근처에 있는 조그만 식당에서 나시고랭과 갈비탕 같은 국물요리를 먹었는데 고모부는 그 집의 나시고랭이 정말 맛있었다고 하심 공항에 가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판다와 비치로 이동 2022년 11월에 G20 정상회담이 열렸던 발리 누사두아(Nusa Dua)로 이동 코로나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은 상가는 한가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고 이런저런 소품들을 사고 발마사지도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적당한 시간이 되어 안톤이 우리를 공항에 내려줬다. 그사이 정이 들어..

동남아 202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