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 가기 전에 안산자락길을 걸었다.
평일 한적한 산길을 조금 길게 오르내렸더니
8Km 걸었단다.
동생이 하루하루 가는 게 아니고
한주 단위로 시간이 가는 거 같단다.
정말 세월이 참 빠르다.
저녁 먹고 커피 마시고
집으로 오는 길도 많이 막혔다.
수능 끝낸 가족들이 모두 외출해서 그런가?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그들이
홀가분하고 행복한 저녁이었으면 좋겠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산 눈꽃축제 (0) | 2017.01.27 |
---|---|
바다열차여행 (0) | 2017.01.02 |
2016.10.27~29 제주 (0) | 2016.10.30 |
어태인 멤버들과 함께 (0) | 2016.10.09 |
2016 통영(10/1~10/2) (0) | 201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