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1 (나고야 시내 & 이누야마성)

sookjac 2017. 4. 5. 10:00

2017년 4월 1일

인천공항에서 7시에 만나 간단히 아침을 먹고

9시에 출발해서 쥬부공항도착 10:50
공항에서 전철 타고 나고야역에 도착하니 오후 1시쯤 되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근처 게 전문식당으로 갔다.

 

 

 

 

 

 

 

 

 

 

 

 

자리가 정해지기 전, 잠시 기다리기^^

 

 

 

 

 

 

 

우린 아래쪽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

생맥주도 너무 시원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고야역으로 걸어 가서

이누야마유엔역까지 전철을 타고 갔다.

전철에서 내려 강변을 따라 걷다가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발견했다.

물론 커피 한 잔을 하자는 의견에 전원 찬성. 

 

 

 

 

 

 

 

 

 

고즈녁한 커피숍

나는 블루마운틴을 주문했는데 훌륭한 맛이었다.

 

벗꽃이 활짝 피었으면 최고였을 강변

 

 

 

 

 

 

 

 

 

 

 

 

 

 

 

 

 

 

 

 

 

 

 

강변을 따라 성 밑으로 한 바퀴 돌아

이누야마성에 들어섰다.

[설명서 요약]

이누야마성은 1537년 오다노부나가의 숙부

오다 요지로 노부야스에 의해 축성

1584년 무렵 도요토미히데요시가 12만여 대군을 이끌고

오사카에서 이누야마성으로 들어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싸웠단다.

1935년 국보로 지정되었는데

4대 국보성(이누야마성, 히코네성, 히메지성, 마츠모토성)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성이란다.

 

 

한 바퀴 돌아 들어가서 첫번째 본 장면

축제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커피 마시며 여유를 부리는 동안

천수각 마감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겨우 입장할 수 있었다. 

 

이누야마성의 천수각 앞에서

 

 

 

 

 

 

 

천수각 맨 윗층에서 내려다 본 시내

 

 

 

 

 

 

 

 

 

 

 

 

 

 

 

 

 

 

 

 

 

 

 

 

 

 

 

계단이 가파르다.

 

 

 

 

 

 

 

 

 

 

 

 

 

 

 

 

우리나라 축제 처럼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좀더 어두워지길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되니 하나둘 등불이 밝혀졌다.

 

 

 

하나하나 정성 들여 등불을 밝혔다.

좀더 축제를 즐기고 싶었지만

서둘러 기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풀고 저녁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저녁엔 온갖 방법으로 조리된 닭요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