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9일
상수동 동생집에 주차하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운길산역까지 가는 걸로 계획
그런데 상수동까지 가는데 너무 막힘.
또
효창공원앞역에서 환승하려는데 바로 열차가 출발~
다음 열차는 덕소까지만 간단다.
덕소에서 한참을 기다려 지평까지 가는 열차를 타고
운길산역에 내리니 11시 30분
30분이나 늦어서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영실샘 자동차로 근처 왈츠와 덕터만으로 이동
주차장에서 북한강이 바로 코앞이다 ㅋㅋ
전체적으로 올드한 분위기였지만
식사도 만족스럽고 드립커피도 훌륭했다.
날이 흐려서 아쉽지만 너무 더운 것보다 좋다.
자전거길을 따라 걸어 갔더니
국도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가 많았다.
이곳에 자주 오는 멤버가 추천한 카페 대너리스
뒷편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운길산역에 도착하니 제법 굵은 비가 내렸다.
회기역에서는 폭포수 같은 빗줄기가 쏟아졌고~~
얼마전 내린 큰비에 놀라서 비가 반갑지 않다.
그래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편안했네.
이 모든 것에 감사^^
말로만 듣던 물의 정원에 가보나 했는데
오늘도 자동차 타고 주변만 둘러봐서 아쉽다.
아래 사진은
운길산역까지 같이 갔던 동생이 찍은 물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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