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jac 세상

2016년 5월 26일 시카고 가는 길목에 있는 오하이오주에 있는 클리브랜드에 잠시 들렀다. Rock & Roll 홀에서 파는 마그네틱도 멋져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몇 개 구입했다.

2016년 5월 24일 막내고모와 고모의 지인, 고모부의 고모님, 초, 중, 고등학교동창 옥경이 나이아가라로 가는 휴게소에서 2016년 5월 25일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숙소 제트보트를 타고 신나게 달리기 명구형이 찍은 사진(날짜는 한국 기준)

2016년 5월 23일 뉴저지에서 여행 멤버들을 만나서 워싱턴DC로 이동 점심 식사 후, 스미소니언박물관 관람. 자연사박물관 예전보다 좀더 멀어진 곳에서 백악관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참배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제퍼슨기념관에서 미남 대통령도 만나고 길 잃은 일행을 기다리기도 했다. 링컨대통령을 만나러 갈 때까지 비가 그치지 않았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산 가져왔는데 한 번을 써봐야쥬~ 역시 링컨대통령이 미국대통령 중 최고! 왼쪽 오른쪽 얼굴 표정이 다르다고 해서 유심히 살펴봤다^^ 펜실베이니아 주도 해리스버그에서 숙박 아래는 명구형이 찍은 사진(날짜는 한국 기준)

2016년 5월 21일 뉴욕 시티투어 같은 배에 탄 재치 있는 청년이 찍어 준 사진 모마뮤지움(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로비 고흐- 'The Starry Night' 저녁엔 양평중학교 제자들(성찬, 승호, 지수)과 만났다. 4년 전보다 아이들이 많이 컸고 제자들도 더 좋아보였다. 2016년 5월 22일 아울렛에서 쇼핑 한 후, 롱아일랜드에서 점심을 먹었다. 일요일인데 하루종일 수고해준 승호가 너무 고마웠다. 아침에 못왔다고 저녁 늦게 성찬이가 승호랑 같이 고모네 집으로 왔다. 세월이 지나도 약속을 꼭 지키는 성찬이~변함이 없다.

2016년 5월 20일 점심 때 존에프캐내디공항에 도착, 고모네 집에 가서 짐 풀고 조금 쉬다가 맨허튼 야경을 보려 나왔다. 고모부가 좀더 많이 보여주시려고 롱아일랜드, 뉴저지 쪽까지 다니시느라 고생하셨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가이드 안톤이 원영을 통해 보내준 사진 정신 없이 먹던 생각이 나네 ㅋㅋ

2016년 5월 3일 출발해서 강릉에서 하룻밤 자고 울릉도 2박3일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강풍으로 배가 뜨지 않는 바람에 발길 닫는대로 강원도를 돌아다녔다. 아쉬워서 울릉도쪽을 바라보는 재향 어딘들 어떠하랴 지난 밤 셋이서 회를 안주로 산사춘 4병 마시고 아침 바람을 쐬다 ㅋㅋㅋ 새로 ..

4월 9일(토) 제주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인수 받고 전복죽과 해물뚝배기로 아침식사를 했다. 첫코스는 절물휴양림 늘 그냥 지나쳤던 공예품전시관을 둘러보고 짧은 코스로 산책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에코랜드 주차장이 꽉 찼다. 예매를 늦게 하는 바람에 오히려 커피 마실 여유로운 시..

2016.03.27(자금성 & 왕부정거리) 2003년 겨울에 왔던 북경을 두 번째 방문했다. 처음 방문했었을 때 봤던 무질서하고 낙후된 모습은 사라지고 깔끔하고 세련된 거리를 보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중국을 새삼 느꼈다. 서울보다 위도가 높아서 추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봄은 북경에 먼저 와 있었다. 수양버들 가지에 물이 오른 모습이 너무 예뻤다. 웅장한 박물관 외관에 비해 특별함이 없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천안문에는 모택동 아저씨 사진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고 2008년 북경올림픽을 치루며 새롭게 단장한 자금성 중국 관광객과 다양한 외국 관광객이 자금성 안에 가득했다. 마지막 황제 부이가 뛰어 놀았다던 광장에서 용 9마리가 구름 속에서 꿈틀거리는 모습을 표현했다는 운룡대석조와 조각이 있는 계단 자금성 ..

2015년 7월 12일 재스퍼 갈 때 보고 두 번째 보는 휴게소 곰들, 그래서 더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