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98

[영국] 스트래포드 어폰 에이븐(Stratford-upon-Avon)

2016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4.26 ~ 1616.4.23)가 돌아가신지 400년이 되는 해란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의 생가 뒷마당에서는 배우가 세익스피어의 대표 대사를 활용하여 실감나게 연기하고 있다. 역사적인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네 여인 ㅋㅋㅋ 생가 전면 기념품으로 똑같은 컵을...ㅋ 뒤에 있는 동상은 희극 '뜻대로 하소서' 속의 광대 세익스피어의 아내(8살 연상) 앤 해더웨이의 집(영국 부농의 집) 저녁 먹으러 가는 중, 세익스피어 동상이 있는 공원을 지났다^^ 호텔주변에 있는 세익스피어 동상과 대표작의 주인공들 숙소 옆에 잔잔한 에이번 강이 흐른다. 저녁을 먹었던 펌, 뭘 먹었었지? 치킨 & 감자 같..

서유럽 2016.08.13

[영국] 바스(Bath)

Holiday Inn Salisbury에서 투숙했는데옆에 큰 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 공기가 싸늘하다. 아침을 먹고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바스로 이동했다. 관광객이 많았는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며 입장하기를 기다렸다. 바스의 유명한 건축물 로열 크리센토(Royal Crescent) 로열 크리센토(Royal Crescent) 참고 블러그 : http://blog.naver.com/duna2092/220353723135

서유럽 2016.08.13

[영국 ] 솔즈베리(스톤헨지((StoneHenge) & 솔즈베리 대성당( Salisbury Cathedral))

선사시대 신석기 유적지 StoneHenge에 왔다.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문화유산이어서 더욱 기대되었던 장소 스톤헨지로 가던 옛길, 지금은 통제하고 멀리 돌아서 진입하게 변했단다. 멀리 돌고 있는 중 스톤헨지 가는 길에 있는 돼지 농장 들판에서 뛰어노는 돼지들을 보니 답답한 우리에 갇혀있는 우리나라 돼지들이 불쌍하고 불결하게 느껴졌다. 동영상으로 겨울을 포함한 사계절 풍경도 보여줬다. 영국의 시골길, 곳곳이 너무나 아름답다. 대형 버스에서 내려서 이런 작은 굴다리를 지나 예쁜 동네를 걸었다. 드디어 깔끔하게 외관 정리를 마친 솔즈베리 대성당과 마주했다. 넓은 잔디에 평화롭게 앉아 지금은 기억 나지 않는 성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부는 유료입장이라서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 솔즈베리대성당 내부 및 시내 풍경 ..

서유럽 2016.08.12

[영국 ] 옥스포드

말로만 듣던 옥스포드 거리에 섰다. 가이드 설명을 들어보니 옥스포드 출신들 중에는 유명인사가 너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대학 다닐 때의 흔적에 대해 궁금했다. 그녀가 친구들과 갔다는 펌도 지나가며 보고......방학이라서 거리가 매우 한산했다. 영화 해리포터를 찍은 배경으로 유명한 크라이스처치 식당 장면을 찍은 건물, 내부는 패스~ 다음 날

서유럽 2016.08.11

[영국 ] Heythrop park

과거에 공작의 저택이었던 곳을 호텔로 개조한 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처음엔 분위기가 음산하고 무거운 느낌이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다음날 아침, 식사하고 한 바퀴 돌면서 다시 보니, 평화롭고 웅장하게 느껴졌다. Crown Plaza Heythrop Park Oxford (다른 블러그 소개 글 : http://blog.naver.com/myjwjw2/220530476180) 같은 호텔이지만 우린 이런 럭셔리한 곳이 아닌 시골 학교를 개조한 느낌의 허접한 곳에서 잤다.

서유럽 2016.08.11

[영국 ] 윈저성

안락한 숙소에서 편히 쉬고 출발 시간도 9시니까 마음부터 여유롭다. 여왕의 여름별장인 윈저성으로 출발^^ 윈저성(Windsor Castle)은 11세기 목조건축에서 시작해서 여러 차례 개축과 정비를 거듭해 현재 모습에 이르렀고 귀중한 자료와 방대한 미술품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주차장에서 내려 10여분을 걸어서 이동하고 입장하기까지 꽤 오래 기다려야 했다. 올해가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이 되는 해란다. 윈저성(벽에 붙은 포스터를 찍음) 이번 여행에서 수신기를 사용했는데 설명을 명확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마다 수신기를 충전하는 번거로움이 따랐지만. 식사는 주로 3코스로 음식이 나왔는데 맛도 좋고 특히 분위기가 좋았다. 영국엔 겨울에도 눈이 거의 안온단다. 그래서 그런지 나무가 무척 싱싱하고..

서유럽 2016.08.10

[영국 ] 런던

2016년 8월 9일 새벽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일행을 만나 수속하고 10시 35분 영국을 향해 출발!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니 14시 40분이 되었다.(한국보다 8시간 늦음) 현지에서 27년을 살았다는 가이드 이**씨를 만나서 영국여왕이 사는 버킹검궁을 겉에서 관람했다. (예약하면 궁 내부도 볼 수 있다는데 패키지여행에선 포기) 런던 시내 관광을 하며 멋진 고택과 명품 자동차들이 눈길을 끌었다. 웨스터민스터사원, 빅벤, 하이드파크 등을 멀리 보고 사진 찍고 그냥 지나쳤다. 개인적으로는 대영박물관을 한 번 더 보고싶었는데...... 의사당 광장에 세워진 남아공 만델라 전 대통령상 앞에서 켄싱턴가든에 있는 빅토리아여왕의 부마 알버트공의 동상 로얄 알버트홀 아래 사진은 2000년 1월, 당시 ..

서유럽 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