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98

스위스&남프랑스여행 일정

스위스 & 남프랑스 일정표 세 부 일 정 1일차 2017. 6. 17(수) 인천 - 프랑크푸르트 중식 : 기내식, 석식 : 기내식 10:00 인천국제공항 3층 "만남의 장소"집결 13:30 출발/프랑크푸르트(KE905) 17:40 프랑크푸르트 도착 호텔투숙 2일차 2017.6 18(일) 프랑크푸르트-스트라스부르-콜마르 조식 : 호텔식, 중식 : 현지식(알자스식), 석식 : 현지식 호텔 조식 후 스트라스부르로 이동 1. 아름다운 쁘띠 프랑스 2. 거대한 붉은 사암의 고딕 대성당 노틀담 성당 콜마르로 이동 호텔 투숙 3일차 2017. 6. 19(금) 콜마르-바젤 조식 : 호텔식, 중식 : , 석식 : 현지식 호텔 조식 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콜마르 마을 투어 쁘띠 베니스, 알자스 마켓 등 방문..

서유럽 2017.05.24

[아일랜드] 더블린(Dublin)

이번 여행 내내 맑은 날의 연속이었는데 관광 마지막 날, 더블린에서 처음 비를 만났다. 어렵고 힘든 생활을 뒤로 하고 미국으로 떠나는 이민자의 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어서 그 시절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전시했단다. 아무리 동상이라도 비오늘 날 보니 더욱 처량해 보인다.(아일랜드의 국가 "대니 보이"(Danny Boy) 느낌처럼) 2016년은 아일랜드 부활절 봉기 100주년되는 해란다. 부활절 봉기는 실패했지만 이를 계기로, 3년 뒤인 1919년 1월 '아일랜드 공화국'을 선언하였다. (참고 :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4078) 기네스 맥주 박물관견학 생맥주 따르는 방법을 공부하고 인증서까지 받았다. 아카데미 동창생들과 ㅋㅋ 맥주를 ..

서유럽 2016.08.18

[영국] 벨파스트(Belfast)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 우리 멤버들은 케이브 힐에 있는 벨파스트 성을 보고 너무 예뻐서 환호성을 질렀다. 특이하게 여기저기 귀여운 고양이 장식을 많이 해 놓았다.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서 셋팅을 해놓았다. 실내를 구경하고 밖으로 나와서 지치지 않고 또 촬영 ㅋㅋㅋ 북아일랜드 이해자료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12&contents_id=106461 1912년 타이타닉호가 처음으로 항해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타이타닉호가 만들어지고 출발한 장소에 100주년 기념관이 2012년에 세워졌단다. 참고 자료 : http://mofakr.blog.me/220398828981 실제 갑판의 크기로 광장을 만들었고 그 때의 구명 보트 위치를 흰..

서유럽 2016.08.17

[영국] 자이언트 코즈웨이(Giant Causeway)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자이언트 코즈웨이 유럽에서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청정지역으로 바다 밖으로 튀어나온 4만여개의 거대한 현무안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표적인 주상절리란다. 셔틀버스가 다니지만 운동할겸 걸어서 왕복했다. 이 풍경은 제주도의 송악산 풍경과 많이 닮았다. 정면으로 해를 안고 오니 눈부시다. 얼굴이 타도 좋다^^

서유럽 2016.08.16

[영국] 스트레인에어(Stranraer)

벨파스트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스트레인에어에 있는 North West Castle Hotel에 투숙했다. 예전엔 성이었던 곳 같았는데 저녁, 아침 식사가 너무 품위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여유가 있어서 시골의 한적한 마을을 한 바퀴 돌았다^^ North West Castle Hotel 내부 다음날 아침 햇살이 너무 좋아 Hotel 앞 뜰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서유럽 2016.08.16

[영국] 에딘버러(Edinburgh)|

가이드가 버스에서 멜깁슨이 주연한 '브레이브 하트'를 보여줘서 더욱 기대가 컸던 스코틀랜드의 상징인 에딘버러성에 도착했다. 마침 에딘버러페스티벌 기간이라서 공연장이 입구에 마련되어 있었는데 저녁에 공연하기 때문에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에딘버러 페스티벌은 2차 세계대전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 전통복장 킬트를 입고 백파이프를 연주하시는 아저씨

서유럽 2016.08.15

[영국] 보네스 온 윈더미어

보네스에서 앰블사이드로 가는 배를 기다리는 동안 예쁜 마을을 둘러 보았다. 경치 좋은 호텔 앞에서 사진도 찍고 기온이 낮아 바람막이가 없는 곳에 앉았던 사람들은 모두 실내로 들어갔다. 우린 별 생각 없이 앞쪽 앉았는데 바람막이가 있어서 경치도 잘 보고 춥지 않아 좋았다^^ 잔잔한 원더미어호수 400년 되었다는 Glen Rothsy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했다.(참고 : http://blog.naver.com/sara2050/220639474920) 품격 있는 호텔 식당 우리 숙소 Noth Lakes Hotel, 작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호텔이었다.

서유럽 2016.08.15

[영국] 하워스

폭풍의 언덕을 읽고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장면이 바로 아래 그림이다. 히스클리프의 고뇌가 그대로 느껴지는... (참고 자료(폭풍의 언덕)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6&contents_id=3486) 에밀리 브론테의 삶을 전해 듣고 그런 글을 쓸 수 있었던 이유가 충분히 이해되었다. 목사관을 둘러보며 시대적으로 불행했던 그 들의 삶이 너무 불쌍하기만 했다. 폭풍의 언덕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히스꽃, 그 꽃을 테마로 이름지어진 폭풍의 언덕의 남주인공 히스클리프 제인에어를 쓴 샤롯 브론테, 폭풍의 언덕을 쓴 에밀리 브론테 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막내 동생 마리아 브론테도 영국에서 유명한 작가였단다. 목사였던 아버지는 84세까지 사셨지만 어머니와 ..

서유럽 2016.08.14

[영국] 맨체스터 시티

박지성선수가 활약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오니 왠지 설렜다. 아들을 위해 30파운드를 주고 마음에 드는 모자도 사고... 비행기 사고로 숨진 멤버들(붉은색 옷)을 잊지 않기 위한 게시물(뮌헨 대참사) 뉴욕이 멘체스터 시를 모델로 건설했다는 설도 있는 만큼 두 도시가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많이 아쉽다. 아래는 축구 박물관 맨체스터 시내 풍경 저녁은 맨체스터 시내 중국집에서 코스요리를 먹고 외곽에 있는 호텔에서 쉬었다. 위도가 높은 영국이어서 해가 길다. 호텔 주변을 산책하며 오랜만에 긴 거리를 걸었다. 영국에 유난히 많은 열매 달린 나무 아래는 아침 산책길에서

서유럽 201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