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98

네덜란드(헤이그[Hague])

2018년 6월 4일 3일간 머물렀던 암스테르담을 떠나는 날 왠지 아쉬워서 시내 풍경을 담았다. 헤이그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평화궁으로 갔다. 헤이그 평화궁(Peace Palace)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외투가 필요했는데 현숙이가 고맙게도 자켓을 벗어주었다. 세계 평화의 불꽃 주위의 돌들은 각국에서 기증 받은 돌 세계적인 도시 헤이그 네덜란드 한국대사관은 암스테르담이 아닌 헤이그에 있다. 차분하고 깔끔한 헤이그 파노라마 그림을 보러 메스다흐 미술관으로 갔다. 어두운 계단을 올라와 그림을 처음 대했을 때의 놀라움이 잊혀지지 않는다. 1881년도 스위브닝겐 해안마을의 풍경을 그린 것이란다. 파노라마 그림 아랫쪽은 이런 모습 다른 공간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비넨호프(Binnenhof) 비넨호프는 13세기경 ..

서유럽 2018.06.18

네덜란드(암스테르담[Amsterdam]) 2

2018년 6월 3일 볼렌담을 다녀와서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갖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일요일에, 날씨가 좋아서 햇볕을 즐기는 풍경이 평온하다^^ 양동이 물레방아? 전망이 좋다해서 스카이라운지에 올라갔다가 분위기가 안좋아 로비에서 잠시 휴식 우리가 저녁 먹었던 중국집 홍콩 해상에 떠 있는 럭셔리 음식점이 생각난다.

서유럽 2018.06.18

네덜란드(크롤레 뮐러 미술관[Kroller Muller Museum])

2018년 6월 3일 네덜란드 최대 규모 호에벨루베국립공원, 그 안에 크롤레 뮐러 미술관이 있다.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68461&cid=58862&categoryId=58874 아침 일찍 공원에 오니 분위기가 너무 좋다. 좋아하는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행복함~ 점심은 미술관 내에서 먹었다. 5시간 동안 있었지만 떠나기 아쉽네~~ 참고 : http://cafe.naver.com/yulim4248/1036

서유럽 2018.06.17

네덜란드(암스테르담[Amsterdam])

2018년 6월 1일 11시 인천공항에서 이번 여행팀 모임 현숙&재향과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14:05 출발 저녁 7시쯤 암스테르담공항에 도착 남프랑여행 함께 했던 희문샘과 룸메 됨 2018년 6월 2일 아침을 먹고 시내 투어를 위해 호텔 로비에 모였는데 도난 사고가 있었다. 첫날이라 멤버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났기에 너무 황당했다. 가방을 분실하신 분과 가이드가 신고하러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현지 가이드를 따라 투어에 나섰다. 버스를 타고 암스테르담 시내로 이동 중앙역 부근에서 내려 담광장으로 걸어갔다. 왠지 옛날 서울역 분위기가 나는 중앙역 흰색 오벨리스크 모양의 탑은 제2차 세계대전 전몰자를 추모하는 위령탑 암스테르담 왕궁 광장엔 비둘기 ~~ 암스테르담 대운하 캐널크루즈 탑..

서유럽 2018.06.15

이탈리아(바롤로 포도밭[Barolo Vineyard])

2017년 6월 28일 바롤로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에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란다. 바롤로 와인과 함께 점심식사 여행 기간 내내 맑음의 연속이었는데 마지막 날, 비가 내린다. 시원하기도 하고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하필 운전기사와 소통이 안되어 주차장까지 비를 맞고 걸어야 하는 상황, 그래도 불평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버스 기다리며 비를 피해 처마끝에 나란히 섰다가 우연히 처음이자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었다. 밀라노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운전솜씨가 좋은 드라이버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공항에서 저녁 시간을 보낸 뒤, 밤새 기절한 듯 잠자고 일어나니 집에 와서도 불편 없이 적응 완료! 남프랑여행 중 구입한 마그네틱 자석

서유럽 2017.07.24

이탈리아(알바[Alba])

2017년 6월 28일 피에몬테(Piemonte)지방 남부 알바[Alba]) 관광 알바[Alba])는 내실 있고 유서 깊은 작은 소도시였다. 라벤다와 해바라기가 제철을 맞았다. 송로버섯은 못사고 송로버섯이 들어가 있는 발사믹과 올리브 오일, 소금 등을 구입했다. 흰색 송로버섯이 더 비싸고 좋지만 가게에 있는 것은 검은 송로버섯뿐이었다. 유명한 송로버섯 채취과정 훌륭한 에스프레소, 집에 사와서 원영아빠랑 잘 마셨다^^

서유럽 2017.07.23

이탈리아(친퀘테레[Cinque Terre]-마나롤라[Manarola])

2017년 6월 27일 요즘 핫플레이스인 친퀘테레 관광하는 날 친퀘(다섯)테레(마을) : 절벽으로 연결된 다섯 개의 해변 마을 기차만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어서 제노바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수 많은 관광객들을 보니 친퀘테레의 인기가 실감나네. 기차에서 내려서 현지가이드의 안내를 받고 있다. 햇살을 받으면 더욱 아름답다는 마을 우리가 도착한 시간엔 건물색이 조금 아쉽다. 함께 여행 갔던 분이 보내준 사진 포토샵을 해서 보냈나보다. 저들만의 여유~, 많이 부러웠다. 표정만은 여유롭게 ㅋ 손님으로 북적이는 집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시간이 없어 두 마을만 둘러보기로 했다. 해변가 참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4895&cid=5904..

서유럽 2017.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