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둘째날)-2 "시에스타"라는 오후 2시-5시 사이의 낮잠시간이 있다는 것을 유념해 둬야한다. 이 오후 낮잠 시간만큼은 불문률로 지켜지고 있으며 집안에서는 물론이고 거리도 조용히 지내는 시간이다. 발칸반도 2005.08.08
그리스(둘째날)1 ▶고갯짓 YES 라고 할 때 한국에서는 아래 위로 끄떡끄떡하지만 여기서는 NO라는 뜻이다. 눈을 가만히 감거나, 머리나 눈썹을 치켜들며 '체'하고혀를 차기도 한다. 긍정을 나타낼때에는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수그린다. ▶물건 흥정 검지 손가락을 꼳 꼳 히 세우고 코 앞에서 까딱 까.. 발칸반도 2005.08.07
그리스(첫날) 2005.07.30 아테네 - 2004 아테네 올림픽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었다. 가이드 설명으론 그리스 사람들은 낭만적이고 여유 있는 반면 느려터진 면이 있다고.... 생각보다 훨씬 뜨거운 태양을 맛 보았다. 그리스는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와 아프리카 사막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으로 좋은 기후조건을 가진 곳이다. 5월말부터 9월까지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햇살은 강하지만 습기가 없고 바람이 불면 시원하지만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덥다. 특히, 여름철(6-8월) 중에는 비 한방울 오지 않는다. ⊙ 돌마다끼 : 요리한 찐밥을 삶은 포도잎으로 쌈을 싼 것 ⊙ 옥토푸스 : 문어 말린 것을 그릴한 것 ⊙ 갈라마라키아 : 오징어 튀긴 것 발칸반도 200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