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1 여행 첫째날 황포강이 내려다 보이는 동방명주에서 본 상해는 너무 멋졌다. 15년전에 갔던 홍콩처럼 화려함과 세련미를 갖춘 대도시 비싼 폭죽을 수없이 하늘을 향해 쏴대는 배짱 밀려오는 중국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촬영금지라서 내부 사진은 못 찍고 출입구만 찍은 상해임시정부 조국이 그때처럼 초라해질까 두려웠다. 중국 2006.01.30
2005년 10월 월정사여행 오랜만에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나보다. 지나 가던 사람들에게 부탁을 했는데 표정이 편안해 보이는 것이... 아줌마들의 장점인 것 같다. 누구 앞에서나 편히 웃을 수 있으니 말야. 동생이 형부가 함께 갔었느냐고 말한 것을 보면 확실해. 국내여행 200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