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0주년 기념여행 33

돌로미티 [세인트 막달레나 성당]

2022년 10월 8일 세체다에서 내려와막달레나 성당이 있는 동네를 찾아갔다.그림처럼 아름다운 이 동네에 살고 싶다 ㅎㅎ너무 조용하고 예쁜 마을에 그만 푹~ 빠졌다.자동차 출입이 안 되는 곳인 줄 모르고 갔다가동네 주민한테 혼나고 ㅋㅋ산타 막달레나 성당동네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한참을 머물렀다.멀리 성요한 성당이 보인다.너무 예쁘고 한적한 동네 꼬불꼬불 좁은 도로를 운전하느라울 원영아빠가 신경 많이 썼네~~

돌로미티 [Seceda 2]

2022년 10월 8일 세체다, 두 번째 도전익숙한 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우고 케이블카를 탔다.9월에 왔을 땐 안개 때문에제대로 못 보고 내려갔었던 세체다 ㅋㅋ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수많은 유튜브 영상에서 봤던 그 풍경을눈앞에 보고 있으니 감개무량~~ 먼저 위쪽으로 올라갔다.맑은 날씨에 예수님의 표정까지 읽을 수 있네 ㅋㅋ내 마음에 쏙 드는 사진 이런 산장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고 싶었다.소원성취 ㅋㅋ진숙씨네는 왔던 길로 되돌아가고~~우린 내려왔던 길로 올라가려니 너무 힘들 것 같아서다른 길을 선택했는데~~초지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 역시 힘들었다.아니 더 많이 힘들었다 ㅠㅠ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본 풍경

독일 [괴니히 호수]

2022년 10월 6일 오스트리아 국경지대에서 가까운 독일 쾨니히 호수로 갔다.평일인데도 수많은 인파에 놀랐다.주로 나이드신 분들~~ 주차하고 선착장으로 이동고요한 호수 풍경이 아름답다.배를 타고 출발~~ 목적지까지 가는 사이 들렀던 곳  승무원 아저씨가 색소폰을 멋지게 불었다.계곡에 퍼지는 아름다운 울림~모두 팁을 주면서 흐뭇했던 순간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해서 모두 배에서 내렸다.트레킹 시작아침 햇살에 빛나는 천국같은 풍경 날씨가 너무 좋아~~ 드디어 호수에 도착했다. 호수를 둘러보고 배를 타고 선착장에 내려독일식 돈까스 슈니첼과 맥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제는 오스트리아 쪽으로 갈 예정베르히테스가던 산봉우리높은 산을 넘으며 잠시 휴식탁 트인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 고개를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독일 [리히텐슈타인 협곡(Liechtensteinklamm)]

2022년 10월 5일 오스트리아 호헨베르펜성과 독일 리히텐슈타인 협곡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점심식사하고 협곡으로 갔다. 거리가 꽤 멀었지만 신기한 풍경에 지루할 사이가 없었다.물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더니드디어 폭포가 짠~하고 나타났다.드디어 폭포에 도착~~ 초등학생들을 보니 손자들이 보고 싶었다.이제는 되돌아가야 하는 시간아래는 숙소에서 보게 된 멋진 낙조 다음 날 아침 일출 5일간 있었던 숙소는 위치, 시설 모두 최고였다.

오스트리아 [호헨베르펜성(Burg Hohenwerfen Castle)]

2022년 10월 5일 숙소에서 멀지 않은 호헨베르펜성으로 갔다. 입구에 주차하고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갔는데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성의 규모가 꽤 컸다.  학생  단체팀도 있었다.   내부 관람을 마치고독수리 쇼를 하는 잔디밭으로 나갔다.  호헨베르펜성이 유명한 성인 줄 몰랐는데영화 독수리 요새,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란다. 참고 : https://story.kakao.com/_3L3bq/5XRhRxf6D79

오스트리아 [고사우호수]

2022년 10월 2일 잘츠부르크에 오니 비가 왔다.우산을 쓰고 미라젤공원을 한 바퀴 돌고비쇼프셔팬에 있는 숙소로 갔다. 5일간 숙박할 에어비앤비 숙소는 최고모두 대만족숙소 베란다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2022년 10월 3일 그간 바삐 움직이느라 피곤해서오전엔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울렛 매장이 있어서진숙씨랑 둘이 쇼핑하기로 했다.손자들의 옷을 고르니까 행복하네~~ ㅋㅋ가격과 상품에 만족 점심식사 후, 2시쯤 고사우호수를 향해 출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씩 마시고 호수를 한 바퀴 걷기로 했다.  출발지로 돌아와서 잘츠부르크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