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0주년 기념여행 50

오스트리아 [첼암제(Zell am See) & 글러크너(Grossglockner) 로드]

2022년 10월 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첼암제를 거쳐 이탈리아로 이동하는 날 이른 아침 시간, 첼암제 호수에 안개가 자욱했다. 산길로 한참을 오르니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한참을 올라오니 도로의 정상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 너무 멋졌다.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터널을 통과해 나오니 또 다른 풍경양지바른 곳에 오니 풍경이 새롭다. 멀리 폭포를 보고 직접 가보기로 결정 단풍이 들기 시작하니 더욱 예쁜 풍경참고 : https://blog.naver.com/pn6426/223486308719 이탈리아로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분위기, 맛이 좋아서 지금도 생각나는 레스토랑숙소에서 바라다 본 풍경

독일 [괴니히 호수]

2022년 10월 6일 오스트리아 국경지대에서 가까운 독일 쾨니히 호수로 갔다.평일인데도 수많은 인파에 놀랐다.주로 나이드신 분들~~ 주차하고 선착장으로 이동고요한 호수 풍경이 아름답다.배를 타고 출발~~목적지까지 가는 사이 들렀던 곳승무원 아저씨가 색소폰을 멋지게 불었다.계곡에 퍼지는 아름다운 울림~모두 팁을 주면서 흐뭇했던 순간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해서 모두 배에서 내렸다.트레킹 시작아침 햇살에 빛나는 천국같은 풍경 날씨가 너무 좋아~ 드디어 호수에 도착했다. 호수를 둘러보고 배를 타고 선착장에 내려독일식 돈까스 슈니첼과 맥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제는 오스트리아 쪽으로 갈 예정베르히테스가던 산봉우리높은 산을 넘으며 잠시 휴식탁 트인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고개를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갔다.

독일 [리히텐슈타인 협곡(Liechtensteinklamm)]

2022년 10월 5일 오스트리아 호헨베르펜성과 독일 리히텐슈타인 협곡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점심식사하고 협곡으로 갔다.거리가 꽤 멀었지만 신기한 풍경에 지루할 사이가 없었다.물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더니드디어 폭포가 짠~하고 나타났다.드디어 폭포에 도착~~ 초등학생들을 보니 손자들이 보고 싶었다.이제는 되돌아가야 하는 시간아래는 숙소에서 보게 된 멋진 낙조 다음 날 아침 일출 5일간 있었던 숙소는 위치, 시설 모두 최고였다.

오스트리아 [호헨베르펜성(Burg Hohenwerfen Castle)]

2022년 10월 5일 숙소에서 멀지 않은 호헨베르펜성으로 갔다. 입구에 주차하고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갔는데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성의 규모가 꽤 컸다.  학생  단체팀도 있었다.   내부 관람을 마치고독수리 쇼를 하는 잔디밭으로 나갔다.  호헨베르펜성이 유명한 성인 줄 몰랐는데영화 독수리 요새,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란다. 참고 : https://story.kakao.com/_3L3bq/5XRhRxf6D79

오스트리아 [고사우호수]

2022년 10월 2일 잘츠부르크에 오니 비가 왔다.우산을 쓰고 미라젤공원을 한 바퀴 돌고비쇼프셔팬에 있는 숙소로 갔다. 5일간 숙박할 에어비앤비 숙소는 최고모두 대만족숙소 베란다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2022년 10월 3일 그간 바삐 움직이느라 피곤해서오전엔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울렛 매장이 있어서진숙씨랑 둘이 쇼핑하기로 했다.손자들의 옷을 고르니까 행복하네~~ ㅋㅋ가격과 상품에 만족 점심식사 후, 2시쯤 고사우호수를 향해 출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씩 마시고 호수를 한 바퀴 걷기로 했다.  출발지로 돌아와서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슬로베니아 [블래드성]

2022년 10월 2일 어제는 조금 아쉬운 날씨였다면 오늘은 최고의 날씨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블래드성으로 갔다. 2012년 8월 9일에 왔었는데12년 만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다.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관광객이 적어서 좋았다.변함없이 풍경들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슬로베니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가는 길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 국경에서 티켓 검사 고속도로 티켓을 예전 방식으로 운영하는 줄 몰라15유로의 10배에 티켓값까지 165유로를 현금으로 냈다.너무 억울~~ ㅠㅠ 잘츠부르크로 오는 길,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슬로베니아 [블래드호수]

2022년 10월 1일 포스토니아 동굴을 보고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들렀다.일단 큰 쇼핑몰을 찾아 지하에 주차했다. 쇼핑몰은 규모가 작아서 특별히 볼 것은 없었다. 적당히 점심을 해결하고 블래드 호수 쪽으로 고고~~블래드 호수를 그냥 지나쳐 더 깊은 골짜기로 갔다. 또 다른 호수가 있어서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본 뒤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어떤 여자 분이 우리에게 다가오시더니혹시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았냐고 물으셨다. 호선씨가 뒷주머니에 넣었던 지갑을 떨어뜨렸는데그걸 주우셔서 우리를 찾아 전해주신 거다.감동~~너무 감사하다며 인사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예약한 숙소로 가며 블래드호수 주변에 잠시 하차간단히 사진 찍고 숙소를 향해 출발했다. 크란스카 고라 필라흐베스트 웨스턴..

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동굴]

2022년 10월 1일 3박했던 트리에스터 숙소를 떠나포스토니아동굴을 보러 출발했는데 무지개가 떴다. 포스토니아 동굴엔 2012년에 왔었다.그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관광객이 있어서 놀랐다. 10년이 지났는데 크게 변화한 것 같지는 않네. 예전엔 동굴 입구에서 사진을 직접 찍어줬었는데사람들이 많으니 입구에서 무작위로 찍어서출구에서 사진을 찾는 시스템 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가서블래드 호수 쪽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