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24

페루3(마추피추)

새벽에 일어나서 마추피추 가는 순환버스를 탔다. 마추피추를 보기 위해 모인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 대부분 젊은이들이었지만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나이든 분들이 많았다. 마추피추는 늙은 봉우리란 뜻이란다. 우리는 우선 젊은 봉우리란 뜻을 가진 와이나피추에 오르려고 더욱 일찍 서둘렀다. 와이나피추에 오를 수 있는 인원이 한정(하루 400명)되어 있어서 입장객들의 신상을 노트에 적었다. 와이나피추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림 아래는 2019년 1월 원영아빠친구가 찍은 사진

남미 2015.06.06

페루2(삭사이와망/피삭/오얀따이땀보)

야간버스를 14시간 타고 꾸스꼬로 이동했다. 처음 타보는 까마 담요도 주고 비행기처럼 간식도 챙겨준다. 밤새도록 버스를 타고 와서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관광에 나섰다. 꾸스꼬를 지키는 요새, 삭사이와망 목걸이를 10불에 샀는데 여행하며 적절히 활용했다. 단체 사진 성스러운 계곡으로 이동 중 지붕마다 황소가 놓여져 있어 신기했는데 황소는 가족과 가옥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란다. 성스러운 계곡 가장 높은 곳에서 버스가 잠시 정차했다. 피삭에 도착하여 유적지로 이동했다. 고산지역이어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데 평소보다 더 힘 들었다. 마을 뷔페에서 점심식사 다시 버스를 타고 오얀따이땀보로 향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예약한 기차를 기다렸다. 통합 입장권

남미 2015.06.06

페루1(피스코/바예스타섬/이까/나스까)

리마에서 버스를 타고 피스코(Pesco)에 도착 작은 갈라파고스라고 불리우는 바예스타섬(Isla vallestes)과 파라카스(Paracas) 관광 점심 먹은 식당(닭튀김과 맥주를 마셨다) 줄지어 날아가는 새들, 너무 멋진 풍경이었다. 나스카에 도착해서 방을 배정 받았는데 3층 짐을 들고 올라갈 생각을 하니 큰 걱정이었다. 다행히 일하는 아저씨가 계셔서 1짐을 올려다 주셔서 너무 고마워서 1불을 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 저녁을 준비하려고 시장에 갔더니 파장 직전이었다. 다행히 문을 닫지 않은 가게에서 애플망고와 달걀을 샀다. 3층 숙소는 시원하고 넓었다. 사막 모래로 더러워진 옷을 세탁하고 피곤해서 바로 잤다. 이카(Ica) 사막에서 2시간 동안 버기카를 타고 질주 짜릿한 경험을 했다. 용감하게 제일 먼..

남미 2015.06.06

남미 여행일정(2015.01.02~02.05)

2015.01.02~02.05 35일간의 일정으로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다녀왔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을 타고 달라스에 가는 첫 날, 항공사 사정으로 출발 시간이 늦어졌고 여행의 첫 숙박지가 미국 달라스로 변경되었다. (여행사의 노력으로 귀국 후, AA항공사의 마일리지를 받았다.) 달라스공항 주변의 메리어트호텔에서 잠자고 다음 날 리마로 가는 일정을 제외하고는 짜여진 일정대로 순조롭게 여행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인천에서 달라스까지 14시간 비행하고 하룻밤 자고 시차 적응했으니 꼭 나쁜 일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우르과이의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를 갔다왔던 것도 좋았다. 특히, 가이드 포함 29명의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더욱 즐거운 여행..

남미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