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0

2015 큐슈3(유후인)

유후인 민속마을은 규슈지역의 전통 공예품을 볼 수 있는 작은 미술관, 잡화점, 음식점 등이 있는 분위기 있는 마을이었다. 제일 먼저 갔던 곳이 기린코 호수 주변 환경이 너무 예쁜 아주 작은 호수였다. 한 바퀴 돌고 싶었는데 원영아빠가 유채꽃이 핀 곳에 빨리 가고 싶어해서 너무 아쉬웠던 기린코호수 나무를 잘 살려서 지붕을 만들었네. 아직도 마음은 청춘!

일본 2015.04.15

2015 큐슈2(벳부)

벳부의 지옥온천(가마도지옥) 지옥의 증기로 밥을 지어 신전에 바치는 풍습에서 지옥온천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90도의 뜨거운 온천수가 뿜어져 나온단다. 족욕을 하고 나서 뜨거운 온천물에서 삶은 계란도 먹었다.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관람 300여년 전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채취방법에 의해 생산되는 순수 온천 성분으로 약용효과가 뛰어나다고 함. 원영아빠는 가족탕을 체험하고 싶어했다. 점심시간으로 홍천화로구이 같은 종류의 삼겹살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입구에 무사 복장을 한 할아버지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식당에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 마치 가을 단풍이 들은 것처럼 온갖 색상의 새순들이 산을 물들였다. 사진엔 아름답던 풍경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다.

일본 2015.04.15

2015 큐슈1(후쿠오카)

인천공항에 오후 3시에 집합하여 5시에 출발! 일행은 70대 부부 3쌍, 50대 부부인 우리 부부, 30대 부부와 그들의 아이 둘 가이드 포함 모두 13명으로 가족 나들이 같은 분위기였다. 시차도 없고 1시간 5분간 비행하는 거리라서 편하고 좋았다.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시카노시마로 이동한 후 꽤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저녁으로 우동을 먹었다. 큐카무라 시카노시마호텔(참고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daengjo&logNo=220259150146)에 투숙 온천욕하고 나서 맥주 마시고 잠이 들었다. 밤에 도착해서 전망이 좋은 곳에 호텔이 위치해 있다는 걸 몰랐었는데 바로 앞이 바다였고 공기가 맑고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았다. 일행들의 출발..

일본 2015.04.14

삿보로 & 노보리벳츠(2015.02.07~08)

삿보로에 있는 기린맥주공장을 견학해서 맥주제조과정을 연수 받았다. 오오도리공원에서 눈꽃조각을 구경하며 들렀던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모자를 하나 샀다. 푸짐한 저녁식사 삿보로 구청사 관람 후, 오오도리공원의 눈꽃축제 사람은 많은데 작품들이 기대 이하여서 실망했다. 다음 날, 일본 애도시대(사무라이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놀이, 연극을 재현한 테마파크인 지다이무라(시대촌) 관광 네 명의 배우가 출연해서 실감나는 연기를 했다. 연극에 직접 도전장을 낸 용감한 정일씨 최종 우승한 중국인 관광객이 유머 있는 연기로 관중을 웃겼다. 점심으로 도리무시우동(닭찜우동)을 먹고 지옥계곡으로 이동 원영아빠랑 두 친구는 30분을 활용해서 일본 3대 온천지 중의 하나라는 노보리벳츠 온천을 하고 왔다. 유황을 포함한 80도의 온..

일본 20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