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크
물높이가 다른 곳을 통과하고 있다. (물높이가 높은 곳에서) 배의 앞,뒤를 막은 상태에서 물을 빼서 물높이가 낮은 곳에 맞춘 뒤 배가 출발한다. 아침 일찍 밥을 먹고 혜진이 친구 혜숙이를 태우고 스트라스부르로 출발하였다.아우토반을 달려 도착한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령이었다.교과서에 나왔던 알자스 로랜지방...독일과 프랑스, 두 나라가 전쟁하며독일이 되었다가 프랑스가 되었다던 바로 그 곳, 라인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유람선을 타고 시내를 한 바퀴 돌았다.프티프랑스를 비롯한 강가 건물들이 너무 아름다웠다.프티프랑스 주변에서는 두 지역의 물의 높이가 달라서 수문을 닫아 배를 가둔 뒤물 높이를 조절하고 다시 수문을 열어 배가 갈 수 있게 하였는데 처음 보는 장면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