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31

2019년 이집트 9 (왕들의 계곡 (vally of the king) & 핫셉수트 여왕의 장제전)

2019년 12월 13일 새벽에 에드푸 신전을 관람한 후, 배로 돌아와서 아침 식사를 하고 2시간 30분쯤 버스를 타고 룩소르로 이동 룩소르는 이집트 고대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최전성기엔 인구가 천만명 이상이었다고 한다. 대추야자는 은행나무처럼 암, 수가 있단다. 버스정류장 정리가 잘 안되어 안전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죽은 사람들의 세상, 룩소르 서안] 기원전 16세기 ~ 기원전 11세기경에 만들어진 신왕국 파라오들을 위한 묘지 왕가의 계곡으로 갔다. 입구에서 코끼리 열차를 타고 이동 왕들의 묘지 위치를 알려주는 모형 람세스 2세의 아들 메렌프타(Merenptah)의 묘 람세스 3세의 묘 람세스 4세 참고 : http://www.segye.com/newsView/20190722512548?OutUrl..

아프리카 2019.12.27

2019년 이집트 8 (에드푸 신전((Temple of Edfu))

2019년 12월 13일 새벽 6시에 에드푸 신전으로 출발 크루즈 입구에 마차들이 줄지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픈된 마차를 타고 달리니까 아침 공기가 차갑게 느껴졌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일부러 구석까지 간 이유는? 거의 강제로 사진 찍어주고 팁 받기 ㅋㅋ 에드푸 신전은 기원전 237년부터 기원전 57년까지 건설된 신전으로 이집트에 현존하는 신전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좋단다. (오랜 기간 모래 속에 묻혀있었기 때문에) 거대하고 멋진 입구 풍경 에드푸 신전은 호루스 신전이라고도 불린다. 모래에 뭍혀있던 시절, 위에 드러난 부분에 사람들이 살면서 불을 때서 천정이 까맣게 그을렸단다. 참고 : http://blog.daum.net/hhl6103/1214 고대에도 중요한 행사 땐 신발을 신었다고 한다...

아프리카 2019.12.26

2019년 이집트 7 (콤 옴보 신전 [Temple of Kom Ombo])

2019년 12월 12일 새벽부터 아부심벨을 다녀와 쉬는 사이, 배는 콤 옴보로 이동해서 저녁에 신전을 관람했다. 콤 옴보 신전은 악어 머리형상을 한 소백(Sobek)신과 매의 머리를 한 호루스신에게 바쳐진 신전이다. 조명을 받아서 신전은 더욱 환상적으로 보인다. 달력을 보는 법을 설명하는 중 고대 이집트의 농사를 위한 달력 참고 : https://blog.naver.com/marusot/221706045313 외과 수술용 도구 그림 강수량을 측정하기 위한 나일로 미터 악어 미이라는 찍지 않았다. 신전 밖으로 나오는 샵에서 마음에 드는 램프를 하나 샀다. 60유로 달라는 것을 25유로에~

아프리카 2019.12.26

2019년 이집트 6 (나일 크루즈)

2019년 12월 11일 ~13일 3박4일 이용했던 나일 크루즈(SARA 2 CRUISE) 도로쪽에서 본 크루즈 입구 배가 있는 곳까지 내려와야 한다. 우리가 외출한 사이, 낡은 수건, 휴지, 방석 등 소품을 이용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놓는다. 강을 따라 이동하기에 너무 조용하고 흔들림이 거의 없다. 자연스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Sun Deck 풍경 작지만 수영장도 있다. 커피도 마시고~~ 외출준비 끝 관광하고 지쳐서 들어왔다 ㅋㅋ 단돈 1달러에 산 장식용 모자 많이 웃어서 벌써 본전 뽑았음 ㅋㅋ 너무 조용히 움직여서 언제 이동했는지 전혀 몰랐음

아프리카 2019.12.26

2019년 이집트 5 ( 아부 심벨 신전 [Abu Simbel Temple] )

2019년 12월 12일 아부심벨 신전에 가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서둘러야 한다. 사막을 달리며 일출도 보고 허허벌판에 있는 휴게소에도 들러보고~ 3시간 이상을 달려 신전에 도착했다. 낮은 언덕을 올라가면 신전이 보인다. 이른 시간임에도 관광객으로 가득 아부심벨은 람세스 2세(Ramses II)를 위한 신전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21053&cid=40942&categoryId=33078 네개의 석상이 모두 람세스2세 람세스 2세의 카데시 전투를 기록한 벽화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61XX10700003 신전을 이동할 때 빛이 들어오는 것에 많은 공을 드렸지만 완벽하게 이동하지는 못했다함. 가까이 람..

아프리카 2019.12.26

2019년 이집트 4 ( 아부심벨로 가는 길)

2019년 12월 12일 새벽에 아부심벨로 출발하기 위해 로비에 모였다. 우리 배가 제일 앞에 있었는데 밤 사이 여러 배가 들어왔었나보다. 이런저런 배의 로비를 통과하며 한참을 걸어나왔는데 배마다 특색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이렇게 여러 배를 통과하다보니 배를 나올 땐, 카드를 한장씩 나눠주고 들어갈 때 제출하면서 자기네 손님인지 체크하는 시스템. 새벽부터 사막을 달리다보니 미처 지지못한 달과 일출 풍경을 함께 볼 수 있었다. 달이 지는 풍경 사막을 가로질러 한참을 달려갔다. 사막에서의 일출을 보기 위해 버스가 잠시 정차했다. 기온이 낮아 얇은 옷을 하나더 껴 입었다. 휴게소에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아프리카 2019.12.25

2019년 이집트 3 (아스완댐 & 미완성 오벨리스크 & 펠레 신전)

2019년 12월 11일 아스완으로 가는 비행기 출발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지는 바람에 아침부터 난리가 났다. 얼떨결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도시락을 받아 공항으로 출발~ 국내선인데도 국제선 못지 않은 까다로운 검색을 받고 아스완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집트의 고위관리를 태우고 오는 바람에 갑자기 일정이 바뀌었었나보다. 그들 덕분(?)에 비행기에서 긴 시간 대기하다가 내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공항 밖에 나와 버스에 탑승하니까 이곳을 안내할 현지 가이드와 스텝을 소개했다. 공항을 빠져나와 어느 정도 달리다보니 큰 호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스완댐을 쌓고 생긴 인공호수~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다는 아스완하이댐 너무 궁금했던 아스완댐 주변에는 특별히 볼 건 없었다. 오랫동안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감격~ 아..

아프리카 2019.12.24

2019년 이집트 2 (고고학 박물관)

2019년 12월 10일 점심을 먹으러 배 안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분위기는 그런대로 좋았으나 음식은 별로~ 점심 먹은 식당에서 생수를 챙겼다 ㅋㅋ 식사 후,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관람 고대 이집트의 미술품과 유물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전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로제타석(Rosetta Stone) (원본은 영국군에게 몰수당하여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음) 1822년 성각문자의 해독에 성공한 J.F.샹폴리옹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8505&cid=40942&categoryId=33369 관 뚜껑에 새긴 부조 파피루스를 들고 있는 서기관 유난히 눈에 힘이 들어갔네 지폐에도 있는 동상 부부와 자녀 쿠푸왕 맥주를 만드는 모습 고대 이집..

아프리카 2019.12.23

2019년 이집트 1 (기자지구 피라미드)

2019년 12월 9일 12월 9일 9:30분에 인천공항에서 모여 13:00 출발 러시아항공(Aeroflot)으로 모스크바로 출발 10시간쯤 비행 후, 모스크바 도착해서 3시간 이상 기다린 후, 카이로로 출발한다기에 지루할 줄 알았다. 그런데 입국 심사 받고 좁은 방에서 공항 내부로 들어가는데 거의 한 시간 이상을 소비했다. 열악한 환경과 비합리적인 제도를 비난하며 투덜대다보니 시간은 생각보다 잘도 갔다. 약 5시간에 걸친 비행 끝에 카이로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숙소인 람세스 힐튼호텔에서 쉴 수 있었다. 2019년 12월 10일 첫 일정은 기자 피라미드 지구 이른 시간인데도 정체가 심했다. 원래는 올 1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공사 중인 국립박물관 쿠푸왕의 묘를 관람하기 위해 설명을 듣..

아프리카 2019.12.22

모로코 테스 & 카사블랑카

핫산 모스크 아침 일찍 도착하니 조명이 멋졌는데 금방 불이 꺼져 안타까웠다.햇살이 퍼지면서 모스크의 웅장한 모습이 드러났다. 모하메드 5세 광장에서 가죽 염색 작업장 모로코 특산물의 하나로 가죽으로 만든 재킷, 구두, 가방 등이 있는데, 이곳은 무두질한 가죽을 염색하는 작업장이다. 카라윈 모스크 북쪽 200m 지점의 페스 강 옆에 있는데 가까이 가면 비릿한 냄새가 풍긴다. 적. 황. 갈색 따위의 염료가 든 큰 기둥이 여럿 놓인 작업장에서 기술자들이 소.양의 가죽을 씻기도 하고 염색하기도 한다. 주위의 흙벽에 붙여서 건조시킨다. 모로코 페스의 메디나(중세도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함)좁은 길을 만든 이유는 1. 방어하기 위해, 2. 더운 날씨에 그날을 만들기 위해....합리적인 그들의 생각에 그저 놀라움만. ..

아프리카 200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