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4일 [엄마의 88번째 생신 축하여행] 집에서 떡과 식혜를 먹고 2시쯤 출발~ 막힘 없이 달려 옥과한우촌으로 갔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한가한 식당, 에어컨 바람을 피해 자리를 잡았다. 꽃등심과 매취순을 주문했고 서비스로 나온 싱싱한 간과 천엽, 생고기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여기도 가격이 인상되었네 ㅠㅠ 원영아빠와 동생은 후식으로 먹은 떡국이 제일 맛있단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체크인 예약한 룸은 두 방 모두 온돌방이라 불편했다. 맥주 한잔씩 마시고 푹 쉬었다. 2022년 7월 15일 원영아빠는 온천탕으로 씻으러 갔는데 난 넘어져 다친 무릎 상처가 아물지 않아 온천욕을 못했다. 장마철이라서 날씨를 걱정했었는데 하늘이 너무 예쁘네~~ 동생이 공룡 모형을 싫어할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