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8일 숙소에서 편안히 자고 원영아빠가 추천한 곳,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 추크슈피체를 향해 출발했다. 알프스 자락을 따라가는 길은 곳곳이 절경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촉촉한 느낌 낮은 구름으로 더욱 아름답다.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 풍경이 너무 멋져서 잠시 주차하고 주변 풍경을 촬영하고 감상했다. 이런 동네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ㅋㅋ 추크슈피체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자동차를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왔는데 역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원영아빠랑 호선씨가 자동차를 가지러 갔다 왔다. 열차 종착역에서 티켓팅하고 출발 시간까지 기다렸다. 드디어 열차에 탑승~ 많이 설렜다 ~ ㅎ 열차가 달리는 내내 창밖 풍경에 빠졌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며 기차가 굴속으로 통과하는 것을 모니터로 보여줬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