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8일 돌로미티를 떠나 트리에스테로 이동하는 날일주일 동안 산속에 있다가 도시로 나왔다. 난 베네치아를 관광했지만 원영아빠는 처음 온 곳인데복잡하다는 이유로 그냥 패스해서 많이 아쉽다. 베니스 외곽, 몽클레르 아울렛에 들러서 쇼핑만 했다.('몽클레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식 명칭은 몽클레르)트리에스테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정신없음'아시아 마켓에서 몇 가지 음식을 사는데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호선씨네가 쇼핑하는 사이에우린 주변을 5바퀴를 돌며 기다려야 했다.숙소에 들어가는데도 신경을 많이 썼다. 그래도 잘 마무리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단잠을 잤다. 2022년 9월 29일 트리에스테는 예전엔 오스트리아의 영토였다가나폴레옹에 의해 점령되기도 했던 곳으로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도시이자 커피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