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39

2024년 6월 하슬라아트뮤지엄

2024년 6월 15일 하슬라아트뮤지엄엔 초창기에 왔었고 오랜만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다.입구에 들어서니 선인장 꽃이 만발했다.입구에 들어가니 호텔로비옆으로 가니 전문 큐레이터가 기다리고 있었다.인상적인 고래 뱃속이란 코너도슨트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피노키오 코스부터는 시간이 부족해서 사진만 찍었다. 비가 쏟아지고 주어진 시간이 다되어커피 마시러 라운지로 갔다.예전 출입구였던 곳에서 기억나는 작품 발견 국내 패키지여행하며 기억에 남는 기사님원영아빠에게 우산 빌려주고 친절하게 뮤지엄 앞까지 데리러 오셨다.강릉역에서 6시 40분 KTX 타고 서울역에 내려지하철 타고 집에 오니 10시가 다되었다. 모두 만족한 당일여행이었다.

국내여행 2024.06.16

2024년 6월 동해 논골담길

2024년 6월 15일 아침 8시에 강릉을 향해 서울역을 출발~10시쯤 도착해서 산타열차로 환승묵호항까지 고고~~정동진역에 10분간 정차내 선글라스가 마음에 든다고 기념사진 찍기 ㅋㅋ묵호역에서 버스로 갈아탔다.어달항 주차장에 내려 논골담길로 이동자주 왔던 어달항이 이렇게 바뀐 줄 몰랐네~~스카이워크가 생겼다.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더니 바다가 한눈에 보였다.등대 바로 아래 카페에서커피, 아이스크림, 주스 등 취향대로 마셨다.자유시간이 넉넉히 남아 논골담길로 내려가서어달항 쪽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가파른 길이라서 조심스럽게 내려오는데갑자기 놀라는 소리가 들렸다.옛날 변소에 소쭈그리고 앉아서 변을 보는 동상한참을 웃었다 ㅋㅋㅋ드라마 상속자를 촬영했던 집도 예뻤다.작년에 고모네부부랑 와서 곰치국을 드셨던 ..

국내여행 2024.06.16

2024년 루마니아 [브란(드라큘라)성)]

2024년 6월 1일 소설 드라큘라의 무대가 된 마을 브란유명 관광지인 만큼 많은 사람들로 복잡했다.브란 성은블라드 체페슈 3세가 잠시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아일랜드의 작가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의 모델로드라큘라성으로 불리게 되며 유명해졌다고 한다.언제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루마니아의 대표적 관광지 사실, 드라큘라와 실제로는 관련이 없지만소설에 나오는 성과 이미지가 비슷하여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사람들이 많아서 입장하는데 줄을 서야 했다.그 와중에 새치기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황당~현재 입장하는 입구는 새로 만든 것이고아래 사진의 건너편 산 쪽으로 다리를 놓아서출입을 통제했었단다.루마니아 현지 가이드 김학배님~설명을 잘해주시고 매우 친절한 분이라서 멤버들이 모두 좋아했다.날씨가 좋고 성도 예쁘고..

동유럽 2024.06.15

2024년 루마니아 [시나이아(펠레슈)성]

2024년 5월 31일 밤 11시 20분 터키항공으로 출발, 이스탄불 공항을 경유하여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로 가는 일정 인천공항에서 7시 30분쯤 만나서 짐을 부치려고 줄을 섰는데터키항공을 타고 환승해서 유럽으로 가는 여행객이 꽤 많았다. 작년 에라리(발틱 3국) 여행 때, 너무 고생한 생각났다. 이번엔 작년보다 비행하고 환승하는 과정이 나았다.작년 5월에 장염으로 5일간 입원한 뒤라서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출발, 많이 힘들었었다. 오전 8시가 좀 넘은 시간에 부쿠레슈티 공항에 도착했다.(전방, 후방 카메라를 통해 착륙하는 풍경)공항에 들어서며 루마니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루마니아는 루마니아어로 '로므니아(Romanea)'이런 이름은 로마에서 유래된 것이고루마니아인들은 스스로를 로마의 혈통..

동유럽 2024.06.10

오스트리아 [첼암제(Zell am See) & 글러크너(Grossglockner) 로드]

2022년 10월 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첼암제를 거쳐 이탈리아로 이동하는 날 이른 아침 시간, 첼암제 호수에 안개가 자욱했다. 산길로 한참을 오르니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한참을 올라오니 도로의 정상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 너무 멋졌다.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터널을 통과해 나오니 또 다른 풍경양지바른 곳에 오니 풍경이 새롭다. 멀리 폭포를 보고 직접 가보기로 결정 단풍이 들기 시작하니 더욱 예쁜 풍경참고 : https://blog.naver.com/pn6426/223486308719 이탈리아로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분위기, 맛이 좋아서 지금도 생각나는 레스토랑숙소에서 바라다 본 풍경

독일 [괴니히 호수]

2022년 10월 6일 오스트리아 국경지대에서 가까운 독일 쾨니히 호수로 갔다.평일인데도 수많은 인파에 놀랐다.주로 나이드신 분들~~ 주차하고 선착장으로 이동고요한 호수 풍경이 아름답다.배를 타고 출발~~목적지까지 가는 사이 들렀던 곳승무원 아저씨가 색소폰을 멋지게 불었다.계곡에 퍼지는 아름다운 울림~모두 팁을 주면서 흐뭇했던 순간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해서 모두 배에서 내렸다.트레킹 시작아침 햇살에 빛나는 천국같은 풍경 날씨가 너무 좋아~ 드디어 호수에 도착했다. 호수를 둘러보고 배를 타고 선착장에 내려독일식 돈까스 슈니첼과 맥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제는 오스트리아 쪽으로 갈 예정베르히테스가던 산봉우리높은 산을 넘으며 잠시 휴식탁 트인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고개를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갔다.

2024년 홋카이도 삿포로 3

2024년 5월 19일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오전에 모리노유 온천에 다녀오기로 했다. 온천장 오픈 시간이 9시라서 여유롭게현금을 출금하고 짐을 보관함에 넣고 출발~물 좋은 온천탕에 다시 갈 수 있다는 행복감 ㅋㅋ한 번 다녀온 경험이 심적 안전감을 주고오후 4시 20분 비행기라서 여유가 있었다. 가미 노포로역에서 내려 지름길로 온천장을 향해 가는 길유난히 꽃밭을 잘 가꾼 집햇살이 좋은 아침이라서 꽃들은 유난히 아름답네~이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면 온천장이 나온다.일요일이라서 파크골프 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온천장에 도착하니 9시 전오픈 시간을 기다리는 몇몇 동네 사람들이 있었다.우리도 두 번째라서마치 동네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그들과 기다린 후, 입장 지난번보다 온천욕 시간을 조금 더 늘렸고여유롭게 노천탕을..

일본 2024.05.24

2024년 홋카이도 삿포로 2

2024년 5월 18일 여유롭게 호텔을 출발해서 익숙한 삿포로역을 통과,삿포로타워를 목표로 오도리공원 쪽으로 걸어갔다. 작년에도 왔었던 오도리공원삿포로여행하기 제일 좋은 시기가 7월이라고 생각했었는데이번에 와보니 5월이 최고~~우선 덥지 않고 어디를 가나 꽃이 만발바람도 적당히 불고 햇살도 좋고. 매시 정각에 종이 울리는 삿포로 시계탑건물이 예뻐서 사진만 찍고 종소리는 못 들었다.삿포로타워엔 인증샷 찍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네.우리나라 4월 날씨와 비슷한 삿포로 5월 날씨흰 튤립이 처음엔 조화인 줄 알았다.식사할 장소인 가모가와의 위치를 확인하러 가봤다.오픈 시간이 11시임을 확인 다시 오도리공원으로 갔다.옆 아저씨의 귀여운 강아지 지켜보며 시간을 보냄 ㅋㅋ드디어 11시, 입장우리가 첫 손님5년 전에 왔었..

일본 2024.05.24

2024년 홋카이도 삿포로 1

2024년 5월 17일 기차를 잘못 타는 해프닝을 잘 해결하고드디어 삿포로로 간다.원영아빠가 검색한 온천을 가기 위해삿포로역 안에 있는 보관함에 짐을 넣었다.그리고 온천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입했다. 또다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몇 시 출발하는지, 몇 번에서 타야 하는지를역내에서 도움을 주는 분에게 확인받고출발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었다.치토세 공항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전철일본은 역 이름 옆에 번호를 붙인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예를 들면 삿포로 출발이면 삿포로역이 1번, 그다음역은 2번우리가 갈 곳은 6 번역, 이름보다 확인하기 쉽네 ㅋㅋ역에서 내려 삿포로로 돌아가는 전철의 시간을 확인하기구글앱을 통해 길안내를 받으면서도 혹시나 해서아주머니한테 온천탕 가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해 봤다...

일본 2024.05.24

2024년 홋카이도 기차여행

2024년 5월 17일 2박 하며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던 아사히카와작은 도시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정든 느낌~ 기차를 타고 가며 이곳의 풍경을 남기고 싶었다.전깃줄이 거슬리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나중에 안 일인데 반대편엔 전깃줄이 없었다.비가 예보된 날이었는데 하늘엔 구름만 가득하다.멀리 보이는 대설산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모내는 풍경도 보게 되네~~반대편으로 자리 옮김점점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는 풍경에 빠져 열심히 찍었는데원영아빠가 기차를 잘못 탔다고 내려야 할 거 같다고 했다.얼른 지도 검색을 해보니~~어머나!!!삿포로 가는 기차를 타야 하는데 잘못 탔네.(나중에 알고 보니 사할린이 보이는 왓카나이로 가는 기차였다.) 기차는 서서히 정차하고 있는데 밖을 보니 너무 외진 곳이라나는 종점까지 ..

일본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