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42

이탈리아 [ 라벤나(Ravenna) & 볼로냐(Bologna)]

2019년 4월 22일 라벤나(Ravenna)는 404년 한 때 로마의 수도였던 유서 깊은 도시로 초기 비잔틴 건축물과 모자이크 등이 남아있다.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6686&cid=40942&categoryId=34083 산 비탈레성당(Chiesa di San Vitale)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08496&cid=40942&categoryId=33081 모자이크가 너무 아름답다. 참고 : https://blog.naver.com/emilio1957/221341750406 갈라 폴라치디아의 묘당으로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참고 : https://blog.naver.com/..

서유럽 2019.05.11

이탈리아 [베네치아(Venezia) 2]

2019년 4월 21일 너무 아름다운 베네치아 풍경 좀더 여유롭게 둘러 보고싶은데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어렵다.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통곡의 다리를 건너 감옥으로 향했단다. 산 마르코 광장으로 가서 성당을 둘러봤다.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63789&cid=42864&categoryId=50859 오래된 카페 플로리안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씩 차를 마시는 동안 도라지와 아리랑을 연주해 주어서 팁 5유로를 주었더니 좋아하셨다. 집합 시간이 다되어 수상택시 타는 곳으로 갔다. 유명한 레알토다리(Rialto Bridge)를 배경으로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79762&cid=..

서유럽 2019.05.09

이탈리아 [베네치아(Venezia) 1]

2019년 4월 21일 배를 타고 베네치아(영어:Venice)로 들어왔다. 118개의 작은 섬이 약 400개의 다리로 연결된 곳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01106&cid=40942&categoryId=34083 먼저 페기 구겐하임미술관 관람 베네치아 아카데미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비트루비안 맨(Vitruvian Man) 원본을 직접 보는 행운까지 누렸다. (참고 : https://blog.naver.com/haewa1230/221296919521) 재미있는 가이드를 만나서 더욱 즐거웠던 시간

서유럽 2019.05.06

이탈리아 [밀라노(Milano)]

2019년 4월 19일 12시에 인천공항에 모여서 집을 부치고 라운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15:05분발 대한항공으로 밀라노로 출발~~ 긴 비행시간을 주로 다큐를 보며 시간을 때웠다. 기내식, 의외로 맛있었다 ㅋㅋ 20:15 밀라노 말펜사공항에 도착해서 호텔로 이동 2019년 4월 20일 푹 쉬고 나니까 바로 현지 적응 날씨가 맑고 하늘이 청명하다. 호텔을 떠나기 전, 인증샷~ 브레라 미술관으로 출발. 브레라 미술관은 ‘피나코테카(회화관)’라고도 불린단다. 주로 롬바르디아파와 베네치아파를 중심으로 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회화의 걸작을 소장하고 있다. 참고 : https://terms.naver.com/list.nhn?cid=46726&categoryId=47108 브레라미술관(2층) 입구 당시 획기적인..

서유럽 2019.05.06

2019년 4월 신진도&천리포수목원

2019년 4월 6일 친구딸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조금 늦게 출발, 딸기를 사가려고 예산 가루실로 갔다. 딸기와 달래, 도토리묵. 양념을 사들고 신진도 팬션에 도착하니 4시가 넘었다. 왼쪽이 연수원, 오른쪽이 `꿈에 그린` 팬션 씩씩한 총각(?)은 영락이 아들, 관우 정말 아름다운 풍경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다. 동동 떠 있는 섬들 이 팬션의 최대 장점은 바다를 낀 앞마당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 것 척척 손발이 맞는 팀원들 ㅋㅋ 고기 잘 굽는 동근 조개, 새우, 삼겹살 등 다양하게 구었다. 맛있어^^ 맥주 과잉 섭취 ㅋㅋㅋ 분위기 좋죠? 연수원 방에서 2차를 하고 팬션으로 내려와 푹~ 잤다. 4월 7일 부지런한 아가씨들 담온이가 좋은 채윤이 단짝 채윤이와 정원이 날씨가 화창하니까 기분 업~ 바람에 날..

국내여행 2019.04.07

2019년 4월 양양&설악산

2019년 3월 31일 고등학교동창들과 1박2일 여행 엄마를 교회에 모셔다 드리고 친구들과 만나서 10시 30분쯤 부천에서 출발 가평휴게소에서 커피와 잣호도과자를 먹고 양양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통행량이 확 줄었다. 일요일이라 멀리 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나보다. 양양 솔비치에 도착해서 방을 배정 받고 바로 밖으로 나왔다. 바람이 제법 세지만 기분 좋은 바람이다^^ 어쩌다보니 점심도 못 먹은 상태 ㅠㅠ 때 마침 손님 픽업하러 온 분과 만나서 수산에 있는 횟집으로 갔다. 수산항에 만개한 벗꽃 자연산회에 산사춘을 곁들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짐 ㅋㅋ 명희랑 둘이 마셨다는 표시가 확~ 나는구만^^ 매운탕 보따리를 든 여숙 늦은 점심을 먹고 콘도로 돌아와서 솔비치를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다. 여기가 최고여~~ 수평선 ..

국내여행 2019.04.02

2019년 3월 홍천여행

2019년 3월 23일 김포에서 4명이 만나 광교에 도착하니 11시가 좀 넘었다. 출발할 때 날씨는 괜찮았는데 강원도 쪽으로 갈 수록 어두워지더니 함박눈이 평펑~~~ 끝없이 내렸다. 눈 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눈이 올 줄은 몰랐다. 눈은 홍천 양지말에 도착하니 그쳤고 화창한 봄 날씨로 바뀌었다. 점심은 화로구이 처음 와봤다는 용옥이가 좋아해서 다행~ㅋㅋ 이번 여행은 용옥이의 명퇴축하여행 눈이 내리는 것도 축하행사 중, 일부? 암튼 즐겁고 행복하다^^ 점심을 먹고 수타사로 갔다. 산에 눈이 쌓여 있는 풍경도 멋져~~ 이렇게 꽃이 피었는데 눈이 내리다니... 산소길을 걷고 영변식당에 들러 닭갈비를 사고 하나로마트에서 아침에 먹을 누릉지와 라면을 구입했다. 홍천 대명콘도로 가는 길에 눈..

국내여행 2019.03.29

2019년 3월 제주도여행

2019년 3월 20일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친구들과 12시 30분에 김포공항에서 만나, 수속 밟고 1시 50분발 비행기에 탑승했다. 난기류 때문에 비행 내내 불안했는데 제주공항에 착륙하려는 순간, 바람에 붕~ 뜨는 듯한 느낌이 들자 승객들이 비명을 질렀다. 다행히 무사히 착륙했고 버스로 공항 내부로 이동했다. 짐 찾고 셔틀버스를 타고 랜트카회사로 이동, 1년이 채 안된 소나타를 배정 받아 바로 중문으로 달렸다. 숙소인 롯데호텔에 도착해서 발리파킹 시키고 방을 배정 받았다. 친절한 아가씨가 바다 전망 방으로 배정해주니 기분 짱~~ 방에 들어가서 짐을 정리하고 삼원정에 전화해서 픽업을 부탁했다. 예보된 대로 비가 내렸지만 no problem! 친구들도 좋아했던 해물갈치조림 제주도 막걸리로 이번 여행의 출발..

국내여행 2019.03.24

2019년 3월 광양 매화마을

2019년 3월 16일 중학교동창들과의 새봄맞이여행 서울역에서 6시 52분발 특별열차를 타고 광양 매화마을을 향해 출발~~ 썬구리도 바꿔 써 보고~ㅋㅋ 광양역에 도착해서 버스로 갈아타고 40분 이상 달려갔다. 오늘은 축제 마감 전날이라서 차들이 엄청 많았기에 주차장 진입 전에 내려서 많이 걸었다. 봄바람 맞으며 걸으니 기분이 상쾌했다. 올해는 매화꽃이 일찍 펴서 축제기간에 방문했지만 조금 늦은 느낌. 홍쌍리여사네로 가는 길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공개방송인가? 섬진강 시인 김용택샘도 출연하셨다. 매화가 만발한 아름다운 풍경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느라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들이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했다. 점심은 재첩비빔밥, 해물파전, 도토리묵을 먹었는데 가격에 비해 너무 부실해서 실망했다. 식사..

국내여행 2019.03.17

2019년 1월 경주여행

2019년 1월 13일~14일 고등학교동창 여숙이가 41년간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을 한 기념으로 경주여행을 갔다. 9시에 서울역에서 만나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서 하차, 예약한 렌트카회사의 셔틀을 타고가서 자동차를 인수 받고 바다를 향해 출발~~ 친구들의 첫번째 희망지 주상절리. 가는 길에 있는 감은사지에 먼저 들렀다. 예전부터 많이 궁금했고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더군다나 미세먼지가 온나라를 뒤덮었지만 이곳은 마치 봄날처럼 따뜻한 날씨에 푸른 하늘이 예쁜 아늑한 동네에 자리잡고 있었다. 감은사지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54788&cid=42840&categoryId=42846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감은사지..

국내여행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