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142

모빌(Mobile) & 나바르(Navarre) & 펜서콜라(Pensacola)

2018년 1월 14일 알라배머((Alabama)주 모빌(Mobile)시 앨러배마 전함을 보기 위해 가다가 들렀던 휴게소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하던 3만5천톤급 전함 알라배머호(Alabama Battleship)를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앨러배마 전함 위에서 바라 본 풍경 불루엔젤 모빌 위치 점심 먹었던 곳 디저트로 베리를 사서 먹었다. 디저트 먹었던 카페 숙소 주변 바닷가 다음 날, 아침

미국·캐나다 2018.02.14

뉴올리언스(New Orleans) 2

2018년 1월 13일 뉴올리언스를 떠나는 날 날씨는 여전히 좋다. 오가며 보던 벤츠 수펴돔도 그리울 거 같다. 세인트루이스 성당 근처에 주차하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성당의 내부를 구경했다. 성당과 너무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해서 내부를 먼저 보고 외관을 늦게 봤는데 성당의 흰벽이 파란 하늘과 대조되어 너무 산뜻하고 아름다웠다. 미시시피강 쪽에서 바라본 성당 너무 인상적인 풍경 카페 드 몽드에 가기 위해 줄서 있는 사람들 1862년부터 커피와 비넷 도너츠를 파는 카페 우리도 맛이 궁금해서 주문해 먹어봤는데 대단한 맛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는 대단했다. 성당 주변의 상가에서 쇼핑하고 점심은 한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보리차를 2달러 받아서 어이 없었지만 미국이니까 찻값을 받는 거겠지 생각했다. 세계2차대전..

미국·캐나다 2018.02.13

뉴올리언스(New Orleans) 1

2018년 1월 11일 저녁 뉴올리언즈 숙소에 짐을 풀고 째즈를 좋아하는 원영아빠의 원대로 버번 스트리트(Bourbon Street)로 갔다. (참고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hastha&logNo=110174828498)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사람들 유명 맛집 유명 맛집이라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그도 즐겁기만 하다. 드디어 자리를 잡았다. 주문할 음식을 선택하느라 고생하시는 호선씨 분위기 좋고 굴요리 , 맥주가 맛있어서 만족스런 표정~~ 식사 후, 시내 스타벅스에 들렀다. 진숙씨가 뉴올리언즈 머그컵을 하나씩 사줬다. 2018년 1월 12일 오전 Barataria Preserve National Park 올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관람..

미국·캐나다 2018.02.12

갤버스턴(Galveston)에서 뉴올리언스(New Orleans)로 가는 길

2018년 1월 11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갤버스턴 숙소에서 찍은 새벽 풍경 댈러스공항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한 갤버스턴호텔까지 달려오느라 지난 밤 고생했지만 모두들 컨디션은 괜찮았다. 역시 피곤한 기색이 역역하구만 ㅋㅋ 제법 찬 기운이 감도는 새벽인데 반바지 차림으로 조깅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뉴올리언즈로 향해 출발~ 배를 타고 가는 지름길을 택했다. (아래 사진의 점선이 뱃길) 날씨가 화창하길 바랐는데 흐릿하다. 새들의 재롱을 보며 지루하지 않게 고앗섬(Goat Island)으로 진입 집 구조를 보니 잦은 허리케인으로 주로 2층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짐작되었다. 섬의 고도가 너무 낮아서 파도가 거세지면 섬 전체가 바로 잠길 것 같다. 멕시코만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파도가 거셌다. 우리들의 애..

미국·캐나다 2018.02.10

댈러스에 도착, 휴스톤을 거쳐 갤버스턴으로

2018년 1월 10일 원영아빠 친구 호선씨, 관직씨 부부와 함께 미국남부여행을 떠났다. 대한항공을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선명히 보인다. 나리타에서 달라스로 가는 AA를 타기 위해 4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깔끔한 분위기의 JAL라운지 12시간의 비행 끝에 오후 2시쯤 댈러스공항에 도착했다. 짐을 찾아 셔틀을 타고 렌트카 회사로 가서 미리 예약한 자동차를 인수 받았다. 우리팀 6명의 짐이 충분히 들어가고 좌석도 매우 편했다. 두 번째 오는 댈러스를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차창 밖 풍경 한컷~ 휴스턴에서 적당한 식당을 검색해서 저녁식사를 했다. 텍사스스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음식도 굿~ 아폴로11호가 달에 도착하던 그 옛날부터 한 번쯘 가고 싶었던 휴스톤을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치..

미국·캐나다 2018.02.08

뉴욕

2017년 2월 11일 11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뉴욕엔 눈이 많이 왔었는지 이곳저곳에 눈이 쌓여있었다. 맨허튼 광경 2017년 2월 12일 뉴욕에서 LA까지 횡단여행을 함께 했던 대식형님 부부가 점심을 사주셨다.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요^^ 일부러 시간 내주신 분들께 잠시 만나서 밥만 먹고 헤어져 미안했지만 뉴욕에 와서 성찬, 승호, 지수를 안보고 갈 수가 없었다. 성찬부부, 승호와 함께 지수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2017년 2월 13일 민우와 맨허튼 레고점을 갔다. 록펠러센터 바로 옆에 레고점이 있었다. 고모부 가게 주변에서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와 짐을 정리했다. 2017년 2월 14일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2017년 1월 31일에 출..

미국·캐나다 2017.03.09

디즈니월드1 (Epcot)

2017년 2월 7일 말로만 듣던 디즈니월드 LA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갔었지만 디즈니월드는 LA와 규모면에서 비교가 안되는 곳이라는 말에 엄청 기대를 하며 매표소로 향했다. 고모네는 디즈니월드에 네 번째 오셨는데 워낙 넓고 규모가 커서 제대로 구경 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다. 우린 3일간 구경하기로 했지만 4일치 입장료를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해서 4일짜리를 구입했다. 서울랜드를 연상시키는 곳 줄이 길었지만 제일 먼저 구경하기로 했다. 이렇게 생긴 차를 타고 세계 역사 속으로 고고~ 언제 촬영했는지 우리가 주인공인 미래세계로 얼떨결에 에캅에서의 첫 놀이기구(?)를 타고 나오니 다음엔 무엇을 어떻게 구경해야 할지를 몰라 입구에서 준 안내서를 확인했다. 꽃 하나도 소흘한 것이 없다^^ 열심히 고..

미국·캐나다 2017.03.09

키 웨스트 [Key West] 2

2017년 2월 6일 헤밍웨이의 집을 방문했다. 지금은 헤밍웨이의 후손이 살고 있지 않고 이 집을 구입한 사람이 입장료를 받고 박물관처럼 운영하고 있었다. 헤밍웨이는 작품도 많이 썼고 노벨문학상도 받고 돈도 많이 벌었고 결혼도 4번이나 했었단다. 사진을 통해서 본 그는 화려한 인생을 살다간 복 많은 사람이었나보다. 그 시절 개인 풀장까지 갖추고 살면서 겨울엔 유럽으로 스키 타러 가고 세계를 누비며 여행하던 한량 헤미웨이 멋진 생활을 하던 그가 61세에 죽음을 맞이했다니 너무 일찍 세상을 뜬 것 같아 아쉽기만 했다. 발가락이 하나더 많다는 특이한 헤밍웨이네 고양이 집에서 나와 동네를 한 바퀴 걸어봤다. 민박을 하는 집들이 많고 대부분 생활도 윤택해 보였다. 이쪽이 남쪽 끝인 줄 알고 한참을 둘러봤는데 끝이..

미국·캐나다 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