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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집트 1 (기자지구 피라미드)

2019년 12월 9일 12월 9일 9:30분에 인천공항에서 모여 13:00 출발 러시아항공(Aeroflot)으로 모스크바로 출발 10시간쯤 비행 후, 모스크바 도착해서 3시간 이상 기다린 후, 카이로로 출발한다기에 지루할 줄 알았다. 그런데 입국 심사 받고 좁은 방에서 공항 내부로 들어가는데 거의 한 시간 이상을 소비했다. 열악한 환경과 비합리적인 제도를 비난하며 투덜대다보니 시간은 생각보다 잘도 갔다. 약 5시간에 걸친 비행 끝에 카이로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숙소인 람세스 힐튼호텔에서 쉴 수 있었다. 2019년 12월 10일 첫 일정은 기자 피라미드 지구 이른 시간인데도 정체가 심했다. 원래는 올 1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공사 중인 국립박물관 쿠푸왕의 묘를 관람하기 위해 설명을 듣..

아프리카 2019.12.22

베트남 무이네 4 [샌듄 리조트(sandunes resort)]

2019년 11월 28일 무이네 숙소였던 샌듄리조트(sandunes resort) 아침식사 하기 전, 바닷가에 다녀왔다. 해변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아쉬었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좋다^^ 무이네를 떠나 판티엣의 용과농장을 방문했다. 용과가 열렸던 자리 밤새도록 전구를 켜놓아서 1년에 3번 수확은 한단다. 용과 달린 풍경(제주) : https://blog.naver.com/emjeju/90179903660 농장에서 먹은 용과는 싱싱하고 새콤달콤 맛있었다. 노니 나무 휴게소 한 번 들렀다가 호치민으로 올라갔다.

동남아 2019.12.05

베트남 무이네1 (화이트 샌듄 & 레드 샌듄)

2019년 11월 27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외출 준비하고 5시에 로비에 모두 모였다. (한국시간보다 2시간 늦다보니 부담되지 않았다.) 짚차로 화이트 샌듄으로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먼 길이었다. 동트는 새벽에 한적한 길을 달리는 기분도 좋았다.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팀들은 멀리 모래언덕 위까지 올라가 있었다. 사구가 사막처럼 지역이 넓다. 창민샘, 포즈가 멋있네~ ㅋㅋ 복장을 갖춰 입고 온갖 포즈로 사진을 찍는 젊은이들 두바이에서 짚차로 사막을 오르내릴 때도 스릴 있었는데 ATV를 타고 달리니까 내리막길에서는 긴장되면서도 재미있었다. 서서히 날이 밝아온다. 다음은 레드 샌듄으로 이동 모래언덕을 오르기가 쉽지 않네~ 운동하는 기분으로 기분 좋게 올라갔다. 다른 사람들은 비닐패드 같은 것을 이용해서 미끄럽..

동남아 2019.12.04

베트남 호치민

2019년 11월 25일 20:35분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서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하니 밤 1시가 넘었다. 호치민은 우리 시간보다 2시간 늦으니까 새벽 3시로 느껴지는 시간, 총 13명 멤버 중, 2명을 기다리느라 40분 정도를 허비했다. 기다리던 멤버 둘이 호텔에 먼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모두 어이상실~~ 퍼스트호텔에서 간단히 씻고 쓰러져 잤다. 2019년 11월 26일 조식을 간단히 먹고 시내관광하러 출발 창민샘과 둘이 가는 첫여행 베트남에는 여전히 많은 오토바이 무리, Grab 인증샷 첫번째 코스는 떤딘(Tan Dinh)성당 다음은 전쟁박물관을 둘러봤다. 베트남전쟁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01558&cid=40942&categoryId=334..

동남아 2019.12.03

2019년 11월 내장산

2019년 11월 7일 산하클럽을 통해 내장산 단풍을 보러갔다. 날씨도 좋고 멤버들도 좋아 기분 최고 ~~ 단풍이 예쁘게 물든 시기에 왔네. 목요일인데도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았다. 내장사 옆 한적한 길 초록이 남아있는 단풍이 더 아름답다. 여기서 트래킹 시작 평지를 걷다가 계단을 오르니 암자가 나왔다. 원적암은 고려 때 생긴 큰 암자였으나 6.25 때 소실된 후 1961년 복원되었다고 함 돌담 너머 벽련암이 모습을 드러냈다.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 좁쌀동동주 한 잔씩 마셨다.

국내여행 2019.11.10

2019년 10월 설악산 주전골

2019년 10월 26일 새벽에 일어나 신도림역에서 8820버스를 탔다. 약속 잘 지키는 멤버들을 만나 정확히 6시30분에 버스 출발 홍천휴게소 단풍철이라서 이른 아침인데도 화장실에서 줄섰다. 양양고속도로를 달려 속초 낮익은 주차장에 도착 중앙시장에서 1시간 30분간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함께 간 영영은 닭강정을 사고 나는 올 6월 고성 라벤다 보러 왔을 때 시장에서 맛있게 먹었던 감자전을 선택했다. 야들야들한 비쥬얼의 고소한 감자전을 살짝 간장에 묻혀 입에 넣으니 살살 녹는다. 영영도 먹던 닭강정을 슬며시 놓고 감자에 열중한다. ㅋㅋ 이것저것 먹다보니 속이 더부룩해졌지만 뭔가 아쉬워 감자옹심이로 입가심을 해볼까 해서 감나무집을 찾아갔는데 한 그릇은 안판단다. 미련 없이 나와서 커피와 집에서 가져온 마늘..

국내여행 2019.10.29

2019년 10월 제주도여행 3

2019년 10월 24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 은희의 간절한 기도 덕분 ㅋㅋ 사우나하고 페닌 슐라에서 아침을 먹었다. 커피까지 마시고 여유롭게 출발~~ 호텔에서 가까운 카멜리라힐로 직행 은희랑 나는 새로 산 모자 쓰고~ 동백철이 오고 있음 은희야, 모자가 너무 잘 어울려^^ 다양한 포즈 피라칸사스 산방산 유람선을 타기 위해 이동 귤밭을 지나가다가 정차하고 기념촬영 세화리 바닷가를 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한참을 달리다보니 핑크뮬리가 한창인 곳을 지나게 되었다. 카페 글렌코 참고 : https://blog.naver.com/syeong1021/221683603405 일단,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입장 가능하단다. 어느 멋진 여자 분이 찍어 준 사진. 마음에 쏙 ..

국내여행 201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