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12월 9일 9:30분에 인천공항에서 모여 13:00 출발 러시아항공(Aeroflot)으로 모스크바로 출발 10시간쯤 비행 후, 모스크바 도착해서 3시간 이상 기다린 후, 카이로로 출발한다기에 지루할 줄 알았다. 그런데 입국 심사 받고 좁은 방에서 공항 내부로 들어가는데 거의 한 시간 이상을 소비했다. 열악한 환경과 비합리적인 제도를 비난하며 투덜대다보니 시간은 생각보다 잘도 갔다. 약 5시간에 걸친 비행 끝에 카이로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숙소인 람세스 힐튼호텔에서 쉴 수 있었다. 2019년 12월 10일 첫 일정은 기자 피라미드 지구 이른 시간인데도 정체가 심했다. 원래는 올 1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공사 중인 국립박물관 쿠푸왕의 묘를 관람하기 위해 설명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