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0일 오타루를 가기 위해 8시에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탔다. 미나미치토세역에서 기차를 타고 오타루를 향해 고고~~ 기차 안에서 셀카도 찍고 오타루역에서 함께 내린 중국 관광객들에 휩싸여 큰 길로 쭉 내려왔다. 2015년 2월에 한 번 왔던 곳이라 낯설지 않고 어디를 중심으로 봐야할지 아니까 편했다. 남미여행 갔다가 피로도 풀리기 전, 얼떨결에 왔던 오타루운하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원없이 찍어본다. 오르골당 가는 길 오르골당 앞에 벤쿠버에 있는 스팀시계와 똑같은 시계 15분마다 울리는 것도 같다^^ 혜인네 선물 우리집과 아들집에 걸려있다 ^^ 근처에서 젓가락을 사고 점심 먹으러 갔다. 너무나 맛있었던 생선초밥&나마비루 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슈퍼에 들러 평소 원영아빠가 원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