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타면 한번에 단양역에 갈 수 있지만 출발시간이 너무 빠르기에 서울역에서 출발, 환승해서 가는 방법을 택했다. 강릉행 KTX를 타고 만종역에서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무궁화호로 환승했다. 단양역에서 6824 소나타차량을 인수받아 단양 소노문으로 출발~~~ 리조트에 도착해서 방을 배정 받고 지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나는 소머리국밥을 맛있게 먹었는데 차돌된장찌게를 선택한 친구들은 맛이 별로라네~~ 예전부터 궁금했던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갔다. 5번 주차장에 들어서니 좋은 자리가 나서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가 있는 곳에서 내려 입장료를 내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산으로 올라갔다. 셔틀버스를 타고 5주차장에서 내려 단양 잔도를 걸었다. 잔도를 다 걷고 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