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1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온천욕을 한 후, 호텔 주변에 있는 호수로 갔다. 이른 새벽이라서 적막한 분위기 한글이 있어서 반가웠다. 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못해 춥다. 호수가 넓어 바닷가처럼 파도가 몰려온다. 동기씨는 이 호수가 마음에 드나보다. 찍고 또 찍고 이제야 촬영이 끝났나보다. 아쉬움에 다시 돌아보고~~ 발리를 연속 5번 가더니 이젠 이곳에 그만큼 올 것 같은 예감 ㅋ 마지막으로 아침을 먹고 정든 호텔을 떠나야 한다. 많이 아쉽다~~